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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심해진 친구한테 오후에 잠깐 걷자고 했더니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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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우울증으로 4년 넘게 병원 다니면서 약 먹고 오늘도 병원 다녀왔는데 .. 언젠간 약 없이도 일반인들처럼 살 수 있겠지.파이팅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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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파이팅!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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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럼요 우울증이란 놈이 서서히 삶에 들어왔듯 언젠간 서서히 물러갈 날이 올 거예요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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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고롬고롬 약 없이 일반사람처럼 반짝반짝한 날이 곧 올거야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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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파이팅파이팅!!!!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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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당연한죠 !!!!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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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학교 다닐때 죽고싶은 마음 밖에 없고 자해도 하고 약도 먹는 나날이었는데
짝사랑하는 선배 얼굴 보려고 꾸역꾸역 일어나서 학교 감
말은 못붙여보고 그냥 멀리서 마주치면 오늘 봤다 헤헤 이러면서 하루하루 버팀
그러다 선배랑 우연히 대화... 라기에도 웃긴 뫄뫄 샘 봤어? 이런거 했는데 행복해짐
집에 가면 다시 지옥 같았지만 하루하루 그 소소한 낙으로 버텼어
그러다 뭐 한 것도 없는 짝사랑이 지나고 나니
한동안 매일 매시간 지옥 같다가 게임을 시작함
하루에 한시간 게임하는 게 또 그렇게 재밌더라
게임도 시들해졌는데 코노에 눈뜸
코노 30분 부르고 바로 앞에 공차에서 블랙펄밀크티 하나 사먹는게 그렇게 행복하더라
여전히 집은 지옥..
그러다 애니에 눈뜸
세상에 재밌는 애니가 너무 많아서 하루에 한편 애니보는 시간은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었어
그러다 대학가고 독립했는데
어느새 우울은 저 밑바닥에 가라앉고
게임 좋아하고 코노 좋아하는 애니덕후로 잘 살아가고 있음
매일매일 내일을 위한 재미를 하나씩 꼭 만들어봐
취미부자는 우울해지지 않더라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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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너무 멋있어요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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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익인이를 행복하게 해줄 무언가가 계속 있었음 좋겠어!! 행복하자❤️!!!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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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헌터헌터 봤어? 내 인생 애니야🤍 행복한 삶 살자 익아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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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우울증약 안먹어도 될만큼 빨리 낫고 싶다ㅜㅜ 우울증 진단 받을때만해도 4년동안 약 먹을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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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점차좋아질거야 !! 우리행복하자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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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도 프리랜서고 돈도 어느정도 벌고 인스타에도 많이 알려져있는데 우울증 5년됨…
본문처럼 단순한거에 눈이 반짝임
귀여운 강아지들 맛있는음식 이런거 보면 그나마 괜찮더라 다음날 리셋되지만 ㅋㅋ
일하느라 바빠서 덕질 손놓고있었는데 갑자기 어떤아이돌이 눈에들어와서 덕질하니까 우울증을 반쯤 회피하게되면서 좀 재밌어지더라구욬ㅋㅋㅋㅋ
덕질하는거 추천합니다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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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난 우울증의 원인이 엄마라서ㅠㅠ 참 저런 따뜻한 엄마를 둔 분들 너무 부러움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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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2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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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3 나도.. 연도 못끊어 그냥 내가 죽고싶음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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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화이팅 저도 이겨냈습니당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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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저도 우울증 10년에 만성우울증에서 조울증으로 바뀌고 자해 많이 했었는데 그거 부모님이 보시고 엄마도 엄마지만 아빠가 제 앞에서 우시던게 많이 기억에 남네요 지금까지도 엄마는 제가 우울해거나 이유없이 갑자기 울면 많이 불안해하십니다 부모님한테 트라우마 안겨드린거 같아서 죄송하네염..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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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무뎌졌다 싶으면 항상 다시 올라오는 우울함과 무력함 때문에 내 세상에는 정전이 잦았지만 슬플 때 슬프다고 말하며 무너질 용기도 없었어요
니가 뭐가 우울하냐며 복에 겨워 하는 소리라는 말이 돌아올 걸 알았기에
아무도 이런 내가 괜찮다고 말해 주지 않았기에 꽁꽁 감추는 게 익숙했어요
매일 잠들기 전 이대로 깨지 않기를 바라며 잠에 드는 게 일상이 되었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지는 날만 늘었고
그럼에도 이런 나의 어둠을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아 숨기기에만 바빴던 나에게
더는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기 직전인 나에게
하루는 이렇게까지 힘든 줄 몰랐다고 몰라줘서 미안하다며 내가 없으면 안 된다는 말과 함께 같이 울어 주는 그 친구가 내 마음에 위로가 되었어요
위로같은 것 할 줄 모르는 친구에게서 들은 내가 없으면 안 된다는 말과 매일 오는 그 친구의 안부 연락 나의 우울함을 인정해주고 항상 응원해주는 친구 덕분에 오늘도 하루를 버팁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버티느라 고생하셨어요
시린 겨울도 따뜻하게 잘 견딜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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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저는 조울증이에요. 약 안먹으면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져요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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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나도 자살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눈에 밟혀서 바로 병원 감… 용기 났을때 죽어버렸어야 했는데 엄마 때문에 못 죽었어 나의 고통보다 엄마를 향한 사랑이 더 커서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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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위로됩니다 근데 전 오래 살고싶지는 않네요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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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저도 한참 힘들어하고 집안 뒤집어졌을 때 엄마가 이럴거면 같이 죽자고 하는데 정신 확 들었어요 ㅋㅋㅋㅋ 저보다도 엄마가 그런 생각하게 만든게 너무 충격적이라 그뒤로 죽고싶어도 실천?은 안 하는 듯 ㅠㅠ...레전드 불효 ....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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