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인1 벗은사람을 누가이겨요 29일 전
	익인2 샷따내려 29일 전
	익인3 쥔장 밑으로 샤따내려~~~ 29일 전
	익인4 네네 주인님 네네 홀딱벗었어요 네네.. 물구나무도 섰어요..네네 29일 전 익인13 아 진짜 그랫을 거 같다곸ㅋㅌㅋㅋㅋㅋㅋㅋㅋ bdsm은 쩨발 사람 없는데서...plz 29일 전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홀딱이 왤캐 웃기냐 29일 전
	익인6 이건 내가 이길듯 머리로 거꾸로 서서 자는사람 봄 사진도 있는데 차마 못올리겠다 29일 전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댓글 쓰려고 왔다가 짐ㅠㅠ 29일 전 익인7 그래도 일단 적어보자면 1. 1호선 춤추는 마녀? 그 아주머니 2번 만남 2. 친구랑 얘기하면서 가는데 갑자기 왜 여자 다리 사진을 찍냐면서 핸드폰 달라고 소리치던 할아재 3. 왼쪽엔 싸우는 할매할배 앞에는 구걸하시는 분 오른쪽엔 노래하시던 분 이렇게 모두 한 칸이었음 4. 칸 손잡이로 턱걸이 하시던 아저씨 5. 새천년 건강체조 하시는 아주머니 등등... 29일 전
	익인8 옷 다 벗고 내린 사람 옷은 칸에 두고 내림... 29일 전 익인11 헐 29일 전
	익인9 대낮부터 잔뜩 취해서 토하고는 그거 발로 문질문질 하던 아저씨... 29일 전
	익인10 나는 바닥에 앉아서 폰 하던 사람 의자에 말고 진짜 바닥 중앙에 아빠다리해서 계속 앉아서 감..마지막 칸도 아니고 벽에 기댄 것도 아니고..제일 중요한건 평일 출근길에 29일 전
	익인12 황금 갑옷? 황제옷? 같은거 입고 다니던 할아버지 29일 전
	익인14 어떤 사람이 지하철 의자에 토하고 울면서 치우지도 않고 도망치듯이 내림 -> 뒤에 탄 아저씨가 못보고 바로 냅다 앉아서 사람들 다 경악 -> 아저씨 상황 파악 끝나자마자 소리지르면서 욕하더니 갑자기 기관사 통화 연결하는 수화기 들고 난리 부려서 지하철 멈춤... 그리고 그걸 맞은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직관한 나... 29일 전
	익인15 gtx에서 일행한테 윤석열 탄핵하면 안 된다고 소리지른 사람 ㅋㅋㅋㅋ 형식상 일행한테 말하는 척 하면서 그 칸에 있는 모든 사람들한테 연설함 그렇게 무려 서울역에서 파주까지 계속 소리를 지름 진짜 겁나 시끄러워서 빡치는데 너무 짜치고 웃겨서 앞자리 사람이랑 눈 마주치고 웃참함 29일 전
	익인16 코로나때 다 마스크끼고있는데 지하철 안에서 연초 담배 뻑뻑 피던ㅅㅏ람... 난 내 눈과 코를 의심함 29일 전
	익인17 댓글 쓰려다가 내가 본 건 빌런도 아니었구나 싶어 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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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지하철에서 본 제일 이상한 사람 뭐야?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