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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곧 이혼하는 사람이 끄적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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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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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첫 두 줄 읽고 앗!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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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바람은 정말 정신적살인이다
1개월 전
익인2
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3
평생 의심하며 살아야할텐데…지옥이다
1개월 전
익인4
선한 사람인데 너무 마음 아프다
그 와중에도 문제를 본인한테서 찾으려는 착한 사람..ㅜㅜ
1개월 전
익인7
ㅠㅠ
1개월 전
익인5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해졌길
1개월 전
익인6
정말 어찌보면 바보같을 정도로 긍정적인 사람이다 ㅠ 그래도 저리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혼까지 진행하기가 얼마나 속으로 힘들었을지 ㅠ
1개월 전
익인8
결혼도 하지 않았던, 6년 만나 결혼얘기를 나누던 남자친구였을 뿐인데도 그 사람 바람났을때 온 창자가 꼬이는 느낌이었는데… 감히 상상도 안 돼요… 진짜 사람이면 바람피지 마세요
1개월 전
익인16
정말 바람은 정신적 살인이에요..
1개월 전
익인9
그냥 남미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은데
1개월 전
익인11
세상이 본인이 아는 게 다는 아님
1개월 전
익인12
오히려 남미새면 다른남자로 잊느라 바쁘게 살았을듯.. 찐사랑이었나봄
1개월 전
익인13
피해자 2차가해 아닌가요?
1개월 전
익인14
댓쓴이 본인은 그냥 미새인 상황
1개월 전
익인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1
ㅋㅋㄹㅇㅋㅋㅋ
1개월 전
익인23
뿌이뿌이뿌이~~~~
1개월 전
익인17
남미새라면 남편이 바람펴도 흐린눈하고 살아야 그게 남미새지
1개월 전
익인22
그런식으로 글쓰지마세요
1개월 전
익인9
아까 그냥 글 보면서 지나가는 생각을 쓴건데, 워딩이 제가 봐도 좀 심했네요. 요새 하도 남미새가 여기저기 범용적으로 쓰길래 함부로 사용했네요. 이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그런데 찐 사랑 뭐 이런건 잘 모르겠네요. 당연히 글 쓴 사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찐사랑 이런건 잘 모르겠고요. 만약 제 동생이나 베프가 바람나서 이혼 당하는 입장에서 티셔츠 몰래 넣었다고 하면 그깟 남자가 뭐라고 정신차리라고 할 것 같아요.
사람이 마음 먹은 대로 행동이 옮겨지지는 않겠지만, 너무 유약해보여요. 남녀간의 사랑? 뭐 그리 대단한건 없어요. 제가 볼 때는 자기 연민의 행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아요. 아직도 남편이 자기를 다시 사랑해주길 바라는 저 마음도 사랑 아닌 것 같아요. 자기를 제대로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는 저런 상황에서도 화살을 자기에게 돌리는걸 보면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어쨌든 지금은 잘 이겨냈길 바랍니다.
아까 아무 생각도 없이 워딩 세게 얘기한건 제가 잘못한거고 미새 인정합니당!
1개월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10
저렇게 자길 사랑해주는 사람 두고 바람 피운 사람은 어디서든 완전한 사랑과 안정을 누리지 못할꺼임 어떻게보면 끝나지 않는 형벌이지
1개월 전
익인15
많이 살 쪗나
1개월 전
익인19
참 마음이 .. ㅠ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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