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무준이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싱글대디 김선우로 완벽 변신, 따뜻하면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무준은 지난 12, 13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김현우)에서 아들을 키우며 현실적인 삶을 살아가는 다정한 싱글대디이자, 20년 지기 친구 고다림(안은진 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등장. ‘온기남’다운 따뜻한 시선과 현실적인 공감 연기로, 선우만의 인간적인 매력을 완성했다.
선우는 “다림아, 빨리 올라와! 어머니 쓰러지셨어!”라 전하며 불안과 놀람이 뒤섞인 숨결, 순간적인 떨림까지 세밀하게 조절하며 시청자들에게 긴박함과 진정성을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다림이 병원 복도에서 무너져 내리는 순간에는 “어머니 강한 분이시잖아. 이겨내실 거야.”라며 다림을 조용히 안아주며 ‘말보다 진한 위로’를 그려내 ‘버팀목남’으로서의 존재감을 극대화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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