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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고생 긴샤무가 트위터 계정을 만듬
그 남의 미모는 1년도 안돼서 10만 팔로워를 모음
아이돌 데뷔하라는 둥 배우하라는 둥 난리남
사진으로는 정말 청초하고 예쁜 그남
중학교때의 사진이 공개되어 살짝 위기였으나
본인이 저건 중1이고 중학교 졸업당시엔 이랬다며
노력해서 예뻐진거라고해서 사람들 넘어감
그러나
그 남이 유튜브를 시작하는 잘못된 판단을 저지름...
유튜브도 보정이 들어가긴 하지만 사진과는 딴판이다
(일반 일남보다 더 듬직한 어깨의 긴샤무)
긴샤무는 여자보다 예쁜 여장남이라며 위 두 사진의 여성분과 길거리에서 예쁨대결 투표를 벌였으나
(무슨 자신감으로..??)
여성분이 압도적으로 표를 받으며 승리
크루원들이 긴샤무는 미녀고 미포타는 귀염상이니까 미포타를 고른거라며 정신승리시키고 위로해줌
그리하여 그남의 오만은 해결되지 않았고
오프라인 행사에 나갔다가
적나라한 실물을 박제당하고 만다
최근에는 노선틀어서 남자크루원이랑 키스하는 등 BL코인 탔다고 하는데 더 알아보긴 귀찮군요
암튼 인터넷에서 한두번은 봤을 그남 긴샤무의 스토리였음ㅋㅋㅋ
전국민이 단체로 집단 최면에 걸렸던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