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축의금 기준? 친하면 10만원, 밥 안 먹으면 5만원”

박명수 “축의금 기준? 친하면 10만원, 밥 안 먹으면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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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수’의 대표 코너인 ‘하수처리장’은 ‘무한도전’의 인기 코너 ‘무한상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피스 예능. 세상 모든 하찮은 고민을 유쾌하게 해결한다는 콘셉트로, 일상 속 소소한 웃음을 전한다. ‘무한도전 명콤비’ 박명수와 정준하가 ‘직장 상사 듀오’로 출연한다.

이날 정준하는 ‘부장’ 박명수에게 “여쭤볼 게 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결혼식 갈 때 축의금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한다. 얼마를 내야 하냐”고 질문했다.

박명수는 이에 “뭘 고민하냐. ‘안녕하세요’ 정도로 얼굴만 아는 사이라면 5만 원, ‘어, 누구 씨’라고 부를 정도면 10만 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일면식이면 5만 원, 친밀감 있으면 10만 원이다. 일명 ‘친십일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5만 원 내면 밥은 먹지 말아야 한다. 먹었다고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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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제 올라온 유튜브

[익인3]

저 컨셉으로 새로운 유튜브 컨텐츠 하는중임ㅎㅎㅎㅎ

[익인4]

안가는데 얼굴 알고 청접장 받았다? - 5만원
가서 밥 먹었다 또는 안 갔는데 친하다 - 10만원
어디가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찐친이다 -20만원 이상

[익인6]

요새는 뭐 가면 일단 10만원부터ㅋㅋ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