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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흔하다는 자식 독립 유형 | 인스티즈

 

 

자식 : 좋아, 이제 부모님 품을 벗어나

독립해볼까?

 

 

 

 

 

의외로 흔하다는 자식 독립 유형 | 인스티즈

 

독립 자금도 충분히 모았고.....

 

 

 

 

 

 

 

의외로 흔하다는 자식 독립 유형 | 인스티즈

 

 

집안 살림은 당연히 자신 있지

 

 

 

 

 

의외로 흔하다는 자식 독립 유형 | 인스티즈

 

 

후후후...실전 자취 요리도 충분히 할줄 안다규

 

 

 

 

 

 

의외로 흔하다는 자식 독립 유형 | 인스티즈

 

 

직장도 생겼겠다, 월급도 받고....

밥벌이 문제는 해결

 

 

 

 

 

의외로 흔하다는 자식 독립 유형 | 인스티즈

 

부모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는 알아서 살아보도록 할게요!

 

 

 

 

 

의외로 흔하다는 자식 독립 유형 | 인스티즈

 

부모님 : 꼭....독립해야 하는 거니.....?

 

 

 

 

 

의외로 흔하다는 자식 독립 유형 | 인스티즈

 

 

네.....?

 

 

 

 

 

의외로 흔하다는 자식 독립 유형 | 인스티즈

 

 

부모님 : 우리가 너한테 독립할 준비가 안됐어!!!!!

 

 

 

 

 

의외로 흔하다는 자식 독립 유형 | 인스티즈

 

바로 자식은 독립할 준비가 됐지만,

반대로 부모가 자식한테 독립할 준비가 안된 유형.

 

 

의외로 자식에게 의지하는 부모가 많음

전자기기나 인터넷 주문 같은 건 다루지 못해서

전적으로 자식한테 맡긴다거나,

집안일을 분담하거나

심리적으로 지탱을 받는데

갑자기 자식이 독립해서 나가버리면

생활의 혼란을 겪거나 심리적인 타격을 받기도 함.

 

 

의외로 흔하다는 자식 독립 유형 | 인스티즈

 

그냥 자식이 없어서 허전한게 아니라

 '자신의 삶 일부분이 통째로 사라짐'을 느낌

(이를 심리학적 용어로 '빈둥지 증후군'이라고 함)

 

자식은 부부를 이어주는 접착제 같은 존재인데

그런 자식이 갑자가 나가버리는 바람에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아지거나, 더 나아가서

하루 종일 한 마디도 주고 받지 않는 경우도 있음.

 

심지어 자신에게 의존하던 자식이 없어지자

'나는 이제 쓸모 없는 사람 같다'라고 여겨진다며

부모가 나란히 우울증이 오는 경우도 있음.

 

(이걸 못 견디고 독립한 자식에게 집착하거나

배우자, 손주들에게 간섭해서 난리가 나기도 함)

 

요즘 캥거루족이다 뭐다 말 많은데

의외로 자식에게서 독립을 못해서

자식의 독립을 반대하는 부모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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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헉.. 그렇구나 내 부모님은 스무살부터는 혼자 살 수 있어야한다고 하도 얘기해서 다들 20 초 중반에 나왔는데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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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2222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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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내자식이 독립하지 않았으면 함 그래야 안전할것같고 풍파를 내가 한번이라도 더 막아줄수 있을것같고 독립한다고 하면 뭐 어쩔수 없지만 집나가면 고생임 엄빠랑 살때가 행복한 것이여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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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나도 같은 생각이야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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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그건 부모님의 단편적인 관점?입장?일수도..
집나가면 고생일수도 있지만 고생만있는것도 아니고, 그외에 다양함 경험들 감정들이 같이 존재하는거고,
엄빠랑 살때만 행복한게 아니라,
엄빠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도 자식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게 해야지
부모는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ㅜ
모든 풍파를 부모인 내가 다 막아줄수도 없고,,,
난 내자식이 다양한 경험과 감정들을 최대한 다 느껴보고 스스로 행복해졌으면 해
부모의 품안에서만 좁게 살게 아니라ㅜ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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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나도 익 41의견이랑 완전 동감 ㅠㅠ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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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222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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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ㅇㅇ나도 같은 생각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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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부모 품안에 있다고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못배우는거 아니고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함 독립한다고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느낀다는것도 단편적인 생각이고 오히려 못하게 되는 부분도 있고 양면적인건 어느부분에서 다 있다고 생각함 독립한다고 스스로 행복해질수 있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거야?? 당연히 부모가 평생 돌보며 살수 없는거고 커가면서 나의 부모가 평생 나랑 있을수 없다는것도 당연히 알게 될 꺼임 부모 품이 좁을까 일찍 독립하는 곳이 좁을까 부모집에 사는게 경제적으로 더 자유로울수 있기때문에 4,50대 쯤 독립하면 모를까 보편적으로 30대까지는 아직 자리 잡기 전이라 독립하기엔 어리다고 생각함 언젠간 독립을 할텐데 일찍 부터 할필요는 없다는 생각임 근데 이건 독신일때 얘기고 내 자식이 가정을 이루게 되면 한단계 성장하는거고 서로의 보호자가 생기는거라서 그부분은 20대든 30대든 상관 없음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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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독립을 해야만 행복해진다고는 말한적없고,
미성년자일때를 제외하고 20살이후로 자녀스스로가 독립을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부모의 가치판단하에 독립시키니마니하는건 어떤방식으로든 자녀의 관점을 좁게만드는 원인같아
그리고 부모욕심인거고,
성인이후의 모든 선택은 본인의 판단하에 하도록 자녀선택을 존중해주는거고,
그런 선택하나하나를 본인이 스스로의 판단하에 함으로써 행복도 그런식으로 본인 스스로 찾아야한다는 뜻이었어
30대에는 독립하기 부족하고, 40대 50대에 독립하기 딱좋다는것도 부모인 너의 개인입장인거지,
만약 자녀가 30대에도 독립하고싶어한다면 30대에 하는것도 정답임
미성년도아니고 성인이 본인의 거처를 정하는데 딱좋고말고 정해진 정답이 어디있겠어?
본인이 하고싶고 그게 좋으면 정답인거지
범죄아닌이상 도덕적그름이 아닌이상..
자녀가 가정을 이루는등 꼭 자신을 보호해줄 보호자가 있어야 독립하기 안전하다는 생각도 내기준 너무 꽉막힌 사고방식같아ㅜ
근데 너 자녀는 너가 키우는거라서 너 생각이 어떻든 사실 나랑은 상관없지
그냥 댓글읽다가 나의 생각과 너무달라서 댓단것뿐이야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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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부모입장에서 자녀가 20살 넘어서 독립하고 싶다고 시키는게 맞는거임?? 독립이란게 정서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독립이 되야 독립인데 20대 자녀가 자본없이 고시원살면서 독립할꺼야 하면 독립시키는게 그게 맞는건지 싶네 현실은 고시원 들어갈 돈도 없는 20대가 대부분이고 월급받아서 월세내고 밥값빼고 교통비 보험료 통신비 기타 고정지출 빼면 아등바등 여가시간 문화생활도 없이 사는게 대부분일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생활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부모에게 손 안벌린다면 그사람은 독립해도 된다고 생각해 하지만 본인 행복찾겠다고 독립시키고 나니까 힘들다고 집에 다시 들어오겠다면 받아주는것도 부모일텐데 그건 자녀 욕심인거지 하지만 부모는 받아주겠지 부모니까 자녀가 성인이 됐어도 보호자라고 생각하니까 4,50대 되면 독립이 딱좋다고 생각한적없는데 그정도 나이대가 되면 세상의 풍파도 격어보고 어느정도 연차도 쌓였을테고 보호자가 없어도 스스로의 앞가림은 가능할 나이라 말한거임 내입장은 20대든 30대든 40대든 정서적 경제적 독립이 가능하면 독립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사회에 2,30대가 온전한 경제적 독립이 가능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싶음 결혼해서도 양가 부모가 도와주는 집이 대부분일텐데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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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2에게
생각의 고집이 대단하네
너 생각은 알겠어
좋은하루보내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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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41에게
의견이 다름을 고집으로 치부하는 너도대단하다^^좋은하루 보내 ㅋㅋ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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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독립 안 하면 너가 죽을 때까지 데리고 살게...?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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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윗댓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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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엄마 맨날 나보고 나가살라 그랬는데 사정 있어서 찐으로 나가 살라고 하니까 한달을 설득함 집에서 살라고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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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우리 엄만줄ㅋㅋㅋ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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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는 혼자사는데 엄마가 집줘서 그집에 혼자살고있어 이건 독립한걸까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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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경제적 독립과 정서적 독립이 되어야함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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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익14 말대로 경제적 독립도 중요하게 생각하더라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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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경제적 독립이 엄청 중요함 .. 경제권이 부모한테있으면 정서적 독립이 안돼 부모든 자식이든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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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22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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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집만 받고 혼자 살면서 생활비 직접 벌어다쓰면 경제적으로도 독립한거지.. 익인 말대로라면 증여받는 사람들은 평생 독립 못하는건데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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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실제로 증여로 집 얻은 사람들은 사회적인 이미지상 스스로 독립 했다고 안그러지않아 ...? 우리회사만봐도 그렇거든.. 물론 본인이 속한 사회 구성따라 다르겠지만 내 주변은 월세든 전세든 매매든 어떻게든 자기 힘으로 전부 경제적 독립한 케이스가 많아서..

글구 쉽게 예를 들어서 집을 증여 받거나 집에대한 비용(보증금 + 월세 + 공과금등) 을 다 부모님이 대주시는 대학생일 경우 ... 다른 대학생들은 자기가 월세 + 생활비 다 벌어다 쓸텐데 집 증여받은애는 생활비만 벌어다쓸거아냐 그럼 월세에 대한 부담감이 없겠지? 그럼 후자는 경제적 독립을 안했다고도 볼 수 있을거같은데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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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교회다녀야 한다고 독립 못하게 하는 집 말곤 붙잡는 거 못 봄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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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난 그래서 선 출가 후 통보했음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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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아빠가 시집가기전까지 독립절대안된다함 ㅋㅋㅋ ㅠ 어딜가냐고 나가면개고생이다 이럼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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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울엄마도 집으로 들어오라하뮤ㅠㅠ 빨래청소식사 다해준다구... 설거지만 하래...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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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미국은 애들이 대학가면서 독립하고나면 오히려 부부사이가 좋아진다는 통계가 나왔는데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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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저희 엄마도 나가살라했다가 자취한지 오래됐는데도 같이살자 하셔요 ㅋㅋㅋ 근데 막상 같이 살면 또 나가라하실듯!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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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는 나왔는데 아직 집에 동생이 있어서 그런가 그대로심ㅋㅋㅜ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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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그럴 가능성 클듯... 내가 막내 포지션인데 윗 혈육들 출가랑 독립은 부모님 마음 한 켠 떨어져 나가는 거 같아도 남은 자식(막내) 보며 더 버티고 막내를 끈끈하게 생각하시더란.... 그래서 독립할 때 개힘들었슨........ 독립을 했는데도 멀쩡한 본가 놔두고 타지역 와서 좁은 원룸에서 같이 살려고 함...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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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우리집임
물론 저도 돈이 없긴 한데요 엄마가 독립 반대함
직장 때문에 사정상 어쩔 수 없이 독립한 혈육은 매주 주말마다 본가 와야해요 엄마보러
안오면 엄마 우울해하심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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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우리 엄마..나가라 나가라 하는데 내가 진짜 나간다니까 우울해함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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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헐저도요...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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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와 나도... 엄마가 나가지 말라고 하심 나 집에 없으면 심심하고 우울하다고ㅠ 그럼에도 자취했더니 엄마가 매주마다 자취방으로 찾아와서...ㅋㅋ 결국 3년 자취하고 다시 집에 들어감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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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울엄마가 폰을 잘 못해서 인터넷 쇼핑같은걸 다 여동생한테 시키다보니 저런 경향이 있음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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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독립했다가 본가 근처로 직장 옮겨서 다시 들어간다했더니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심ㅋㅋㅋㅋㅋ진짜 모든걸 다해줄테니 돌아와달래ㅋㅋㅋㅋㅋ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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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내가 막내인데 나갈려고 하니까 못나가게 함...에휴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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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나는 그럴줄 알았는데 마지막인 나까지 독립하니 나만 우울해지고 엄마는 아주 잘 살고계심 취미생활 매주 즐기시고 매달 해외여행에 나 있어서 못했던 것들 맘껏하고 요리도 냉장고 하나 더 사셔서 진짜 알차고 건강하게 잘 해드심 ㅜㅜㅋㅋㅋ 친구랑 나보다 최신영화 더 잘챙겨보고 ..
나만 나가면서 우리엄마 괜찮으려나.. 엄마 혼자 외로우면 어떡하지 온갖 걱정에 스트레스 혼자 다 받고 울고 난리였는데 기우였음 ㅠㅠㅠㅠ내가 마지막 혹이였나봄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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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나가라고 할땐 그렇게 나가라 그래서 나왔더니 언제 다시 들어올거냐고 또 난리시긴 함ㅋㅋㅋㅋㅋ ㅠ 내가 다시 안들어갈래 근데 ㅎ..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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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부모님 저러시다가
잔소리 많이 하니까
이제는 제발 나가라고 하시는데
돈 모으기도 쉽고 나가기 싫음
막상 나가면 또 못 나가게 하기도 하고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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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우리 부모님도 이러심... 그래서 결혼하기 직전까지도 같이 살 것 같아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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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어디에 의지하는건 건강한 모습은 아닌듯...
각자 독립적으로 살아가고 자기 삶을 잘 살수 있응게 장기적으로 좋음~~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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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울 부모님도 나 결혼하면 나가살라고 하던데
난 부모님이랑 사는게 안맞아서 걍 보증금 모으자마자 나옴..부모랑 잘맞으면 같이 사는것도 좋지..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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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나만 그런 줄.. 애가 커서 혼자 나가 산다 생각하면 벌써 울고 싶다ㅜㅜ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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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내 딸도 초딩인데 성인되면 독립하라고 할거야 이미 마음의 준비도 단단히 해둠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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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울엄빠가 그래서 결혼하고 집을 본가 3분거리로 얻어주심ㅋㅋㅋㅋㅋㅋ
대학교때 자취했는데 내가 방학때마다 돌아가는게 그렇게 허하고 섭섭하고 너무슬펐다고ㅋㅋㅋㅋ
내가 맨날 엄마한테 독립좀해!! 이랬는데, 애기낳고보니까 세상에 엄마가 옆에 있는게 이렇게 좋은 줄 몰랐음ㅋㅋㅋㅋㅋ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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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난 걍 딸이라서 독립 못하게한 케이스라 너무 짜증남 부모가 자식을 어느정도 적당히 풀어주면 같이 사는거 나쁘지않지 근데 통제하면 그냥 파국임 자식은 정신병도 걸릴 확률 큼 그래서 경제적으로도 겁나 여유롭고 풍족해서 너무너무 화목한 집 아니면 걍 독립해야함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독립하는게 더 서로에게 좋음 어느정도 거리감은 두는게 필요함 어차피 부모랑 같이 살 시간보다 혼자 살 시간이 더 길어서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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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저런경우 봤음.
엄마친구+엄마친구아들
둘다 서로 독립을 못하는 상황에서 사고쳐서 결혼했는데 따로 살지만 정서적 경제적 독립을 못함...
그래서 그 오빠 돈벌어서 대부분 즈그 엄마한테 갖다주는데 그 이유가 와이프랑 이혼하면 애들은 애엄마가 데려갈거니까 자기 살 궁리해야된다고... 근데 또 뭐 하고싶을때마다 목돈들여서 아줌마가 차려줌...
근데 아줌마는 또 그걸 당연하게 생각함
나도 우리엄마도 아줌마한테 그러면 안되는거라고 잔소리하지만 귓등으로도 안들음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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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텍스트로만 봐도 답답하네.. 이혼 당연히 할 것 처럼 구는 거 부터.. 와이프 불쌍하고 한숨 나온다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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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부럽..; 난 나가사는게 편하다는데 ㅋㅋㅋㅋ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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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우리집이네 내년에 반드시 나갈거임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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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우리 엄마다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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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우리아빠네.. 금전적으로 나한테 의지해서 지금 탈탈털리고 독립준비중 ..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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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울 옴마도 나 학교 땜에 자취할 때 혼자 운 적도 있다 그러고 독립하는 걸 별로 안 바라심ㅋㅋㅋㅋㅋ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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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근데 나한테 의지하시는 건 금전적인 부분이 아니라 오로지 정서적인...? 동생은 엄마한테 쌀쌀맞고 엄마 말 들어 주는 거 나뿐이라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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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나네. 우리 엄마가 나 나가고 우울증 걸리셔서 다시 복귀해서 6년을 살았음… 이제는 다시 독립했긴 한데, 엄빠가 계속 보고싶어 해서 자주 가는 중… 멀리서 사는데도 아빠가 데려오고 데려다 주신다며 늘 유혹하심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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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나도 부모님이 나가지말라 했는데 난 그냥 독립했고
덕분에 사이도 엄청 좋아지고 가끔 만나서 밥먹고 엄청 좋음
같이 살때 하나부터 열까지 안맞아서 엄빠말 무시하고 독립했는데 잘했다고 생각함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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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울 엄마아빠는 나 20되자마자 핸드폰료 보험료 다 내통장으류 바꾸고 계약자도 싹 다 변경함 덕분에 사회에 무난히 적응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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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우리 엄마도 나가산다고 할 때 마다 저러셨는데 결국엔 독립함,,, 언젠가는 나가야하는걸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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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우리집도 본가에서 살땐 언제 나가냐~ 난리난리엿는데
(전자기기 각종 신청등등은 나에게 다 시키셨음)

막상 집 구하기 시작할때 이제 집구한다~ 이럴땐 신경안쓰다가
진짜로 계약하고 와서 이날 이사간다 하니 충격 받으신 표정이였음,,,
이후로도 주기적으로 집에 언제오냐고 전화오심......
가끔 집가면 각종 신청해야할거 모아두고 계심,,, 알려줘도 할 생각 없으심,,,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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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나는 무조건 집나갈거라고+스무살 이후로 나가 살기 하니 어느 정도 면역이 된건지 힘들었으나 결국 벗어남. 정서적 독립이 안되시니 경제적 독립을 못하게 돈으로 협박하시긴 했지만 내가 굶느니 엄빠한텐 한푼도 안받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더라도 벗어날 작정으로 2~3년 굴렀더니 경제적 독립이 되고, 연끊고 살았더니 정서적 독립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이제야 남들처럼 가볍게 연락하고 얼굴보고 사는중..
이제 빈둥지 증후군 개심한 시부모만 남았음...후..어떻게든 내려앉히려고 하는데 반드시 벗어나겠어..남편이 아주 잘 따라와 주고 있음..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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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저러는 부모들이 같이 살때 같이 못살겠다고 독립하라고 귀에 딱지 앉을정도로 말함;; 진짜 짜증 같이 살때나 잘하지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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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너무 오래 독립 안하면 그런듯?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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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저거 때문에 독립직전에 엄마랑 진짜 심하게 싸웠어요ㅋㅋㅋㅋㅋ 엄마도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이 쉽지 않아서? 괜히 툴툴 거리고 저는 나가 살라고 할 땐 언제고 왜 저래? 싶어서 엄청 싸우고... 나중에 서로 마음 이야기 하고 엄마가 진심으로 사과하며 화해 엔딩...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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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그래서 더 필요한거임.. 자녀의 독립은 자녀 스스로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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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우리엄마아빠네!!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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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우리는 엄마 혼자셔서...독립하고 싶어서 이야기 꺼내기만 하면 슬퍼하고 엄청 잡아서 나가기가 쉽지 않아요ㅠㅠ 나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빨리 독립을 하고 싶은데ㅠㅠ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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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본가에 살때는 넘 독립하고 싶었는데 나와보니 집이 좋았어요... 월세도 넘 비싸고 퇴근해서 같이 얘기할 사람도 없고... 그래도 독립하고 싶으면 친구랑 같이 사는것도 좋은 거 같아요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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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울 엄빠도 내가 나가 살거라는 뉘앙스만 풍겨도 침울해하는데... 원래 한 3년 나가살다가 사정이 있어서 잠깐 본가에서 살고 있는데 그냥 넘 행복해하심요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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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독맂하고 나서 엄마아빠가 본문 타입은 아닌데 딸 둘이 해외로 취업하는 바람에 강제 독립 그래도 두분이서 잘 지내시고 취미생활도 하시더라구요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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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난 엄마가 내가 좀 나가줬으면 하는거 같은데 내가 나가기 싫음... 엄마 미안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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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우리아빠도 저 대학간다고 자취하고 일하고 하는 5년을 저를 못놓고 결국 5년뒤 다시 본가로 돌아오게 꼬드겨서 본가 지역에서 취직하고 살아요..
다음 독입은 시집가는거 말곤 못한다고 ^^;....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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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울엄빠는 나보고 20 살 되면 나가 살아보기도 해봐야 한다며 내놓으셨지만 사실 겉우로 티 안 내고 든든하게 괜찮다카시는 거 알고 마음이 아렸었음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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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대학 졸업하고 3개월 집에서 쉬니까 언제 취직해서 나갈거냐고 뭐라 해놓고 담달에 바로 나갔더니 둘 다 우울해해서 한달에 한번씩 집가고잇은,,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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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나다.. 학교다니면서, 취준하면서도 집안일을 거의 내가 도맡아 했었는데 취업하고 바로 독립하니까 부모님이 그동안 내가 얼마나 집안일을 많이 도와줬는지 뼈저리게 느끼셨댔음. ㅋㅋㅋㅋㅋ 엄마는 나 이사나간 첫 날 우셨다그러고..ㅋㅋㅋㅋ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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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나도 대학+대학원 때문에 나와 산지 5년차인데 부부 사이 평생 안 좋았어도 붙어사셨고 그래도 서로 사랑하신다고 느꼈는데 3년차쯤부터 별거하고 현재는 거의 남남 되셨고 그에 대한 여파로 집안 사정도 안 좋아지고 집안 콩가루 됨.. 내가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서 학교 다녔다면 지금과는 분명 달랐을 거라 슬픔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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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나네..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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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우리 엄마도 계속 집에서 살라고 돈도 안 나가고 얼마나 좋냐고 했는데 붙어있으면 자꾸 엄마랑 싸우고 친구가 같이 살자고 해서 독립했더니 이젠 신경 안쓰심 ㅋㅋㅋ 오히려 가끔 만나니까 사이좋은듯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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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근데… 정서적,경제적 독립 다 좋다? 나도 하고파.. 근데 자취하면 돈이 안모이던데 하 다들 어떻게 자취하는거야????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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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사실 저도 그래서 독립을 못햇어요
독립하겟다고 하면 우시다가
요즘은 독립하겟다고 하면
그래 각자살자 따로살아 너는너대로 나는나대로
이러셔서 못하고잇음...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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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우리엄마도 집나가면 고생이라고 나가지 말라고하는데.. 난 나가고싶어요.. 돈이없어서 그르치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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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저희집.. 전 그래도 도저히 아되겠어서 나가 사는데 제가 안가면 부모님이 점점 죽어기는 거 같아서 심리적으로 고통스러워요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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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혹시 부모님 사이 안 좋으신 분들 중에 독립하신 분 있나요?? 저희 부모님은 필요한 경우 아니면 일절 대화 안할 정도로 사이가 안 좋은데(싸우진 않음) 이혼은 안하셨거든요. 그리고 저는 아직 대학생, 오빠는 얼마 전에 취직해서 아직 둘다 독립은 하지 못한 상황이구요.. 저는 아빠때문에 정신병 걸릴 거 같아서 빨리 독립하고 싶은데 취직 후에 나가서 살면 엄마랑 오빠가 걱정되고 미안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결국 나중에 오빠도 결혼하면 나가서 살게될텐데 그땐 또 혼자 남을 엄마가 걱정이고..ㅠ 머리가 아프네요..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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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한 번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입장에서 독립 무조건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함 돈 개념도 생기고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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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나도 건강하게 아이들에게서 독립하는게 목표임
엄마가 나한테 의존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부담임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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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하....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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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0
요즘 애기들 유튜브랑 릴스보는데 이렇게 키운 자식이 나가산다? 억장와르르되는 부모님 많은거 이해가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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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2
난 같이 사는 건 힘들고 옆집 살고 싶어여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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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
우리엄마가 우리 나가고 슬퍼하고 쓸쓸해하긴 하셧음 나가는 거 잡진 않으셔서 셋 다 나가서 둘만 살지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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