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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인듯
20대 초중반에 꿈에 부풀어서
반짝이면서 잘나가다가 현실 알게되고
꿈 진로 포기하면서 요즘 망했어

매일 울고 자면 악몽꾸고
눈뜨면 고통스러움

집도 싫고 독립하고 싶고
면접은 보러 가는데 다 떨어지고
잠도 안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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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힘든 시기가 누구에게나 오는데 꾹 참고 있다보면 지나가고 좋은 시기가 오더라. 너무 지치고 힘들면 조금씩 맛난거 먹거나 한숨 돌리면서 쉬어. 주변 사람들에게 기대도 되어. 오늘은 조금 덜 힘든 날이길 빌게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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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지금....... 내가 한심해서 저지른 실수를 가장 소중한 사람한테 들키는건 시간문젠데 걍 매일매일 안걸리기만을 기도하며 레전드 회피하고있음.... 이런내가 한심하고 다가올게 무서워서 걍 레전드 회피 해버리고싶어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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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지금이라 다행이다 미래에는 지금보다 덜 힘들거잖아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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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지금 취준이 끝이 안 보여서 우울하다 어릴때 뉴스보면 청년들 취업 문제로 많이 자살한다해서 뭐 그런걸로 자살하냐 싶었는데.. 이젠 다 이해한다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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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유학생인데 코로나때 너무 힘들었음..그때부터 지금까지 우울한거 계속인데 사실 지금도 힘들다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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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27살때 2년 계약 채우고 퇴사한 후로 4년째 공부랑 알바 병행하며 변변한 직장없이 알바만 지속하는 나..
가족들이랑도 사이 안좋고 친구도 없고 오늘 남친이랑도 헤어졌어.
진짜 레전드 한심하다..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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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난 첫직장 들어갔을 때. 일도 어렵고 몸도 힘들고 회사 가면 사람들도 좋은 사람 거의 없다시피 하고 가기 싫어서 맨날 샤워할 때마다 질질 짜고 딱 1년 버티고 관뒀는데 지금도 생각 하고싶지도 않아. 그쪽 회사 있는 동네 주변으로는 놀러도 안감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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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난 수능 망했을 때... 수능이 한동안 내 전부였어서 그걸 벗어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음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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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는 걍 살면서 행복했던 적이 없음 항상 우울해서 기본 디폴트라 사고사 기다리며 살아감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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