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정부 관계자들이랑 협업 많이 하는데,
1. 2년전만 하더라도 정부 관계자들 일 열심히하고 똑똑한 사람 많았는데, 정권 바뀌고 일들을 안한다. 몽총하다.
2. 정부 관계자 뿐만 아니라, 2~30대 청년들도 점점 의욕을 잃고 적극성을 잃어간다. 답답하다.
3. 절대, 대한민국은 출산률 해결 못한다. 어떻게해도 인구수를 줄이려는건 자연의 섭리다.
진짜… 기괴했음….여태 이런 강의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기괴한건 처음. 심지어 주제도, AI시대에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이 주제였음. 근데 그런 얘기는 하지도 않음. 물론 비전문가에게 인공지능이니 휴머노이드니 사이보그니 기술을 설명하긴 어렵겠지만… 낙관적까진 아니더라도 비관적인 시선으로만 알려주면서 사람들 공포시리 조장하는게 몹시 추하고…선동하는거 외엔 목적이 없어보였음
개인적으로 내가 보는 미래는 이러함 :
1. 앞으로는 약물치료대신 디지털 치료제가 상용화될거임. AI휴먼같은 심리상담 서비스도 상용화될거고. 일부 장기들이나 신체적 결함은 부품 교체하듯이 교체할 수 있고, 그걸 선택할 수 있게될거임. 얼마 안남았음. 그렇게 되면 노인들도 청년들만큼이나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을거임(대부분 노인들이 겪는, 노화로부터 오는 심리적인 결함들은 신체의 노화로 인한 무기력감에서 시작되는거라고 봄)그렇기 때문에 경제적인 활동부터 시장의 판도가 아예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즉, 현재 2~30대가 주도하는 경제 생태계에서, 시니어들이 주도하는 경제 생태계로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함.
2. 지금 2~30대는 최초로, 자기 윗세대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더 크게 겪고 느끼고 있는 세대로 평가되소 있음. 전쟁 이후 대한민국은, 이전엔 항상 부모보다 자식이 더 공부도 많이하고 그만큼 많이 벌었음 - 지금은 아님. 실질적인 소득이 현저히 부족함. 이렇게 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현재 시니어들이 만들어놓은 결과라고 봄. 모두다 CEO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이, 그 시니어들에 의해서… 모두다 훌륭한 노예로 길들여지고 키워졌음.
그 결과, 모두가 획일화된 하나의 성공지표를 갖게됨. 인서울 대학나와서 대기업에 종사하며 애 둘낳고 서울에 있는 아파트에 사는게 꿈이 됨.
이건 건설사들의 꿈이자 교육업계의 꿈이지… 개인의 꿈이라고 보기 어려움. 한마디로 세뇌당한 것.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이 가진 스스로의 기회들을 잘 분석해보고… 꼭 정답이 있다는건 아니지만, 본인에게 맞는 본인의 행복이나 성공기준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해줘야 함.
지방에서, 원룸얻어 원할 때 하고싶은 일하면서 원하는만큼 벌게 해주는 환경이 한국은 어려움. 지방에 일거리가 엊ㅅ으니까. 비전이 없으니까. 이게 저출산의 시작임. 내 가난을, 나의 고통을, 내 불안감을, 내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거임. 정부 관계자들은 이걸 좀 이해해줬으면 좋겠음. 그러면 자연스럽게 저출산은 해결될거임. 본인이 안전하다고 느껴야 번식함. 베이비 부머들을 보라고. 전쟁끝나니까 애낳는건 우연이 아님.
암튼 난 진짜 내 생각이 틀렸다거나, 내가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배우려고 간거였단말임. 계속 미국패권 얘기하던데… 그러면 스테이블코인이라도 제대로 설명해주던가. 그런 것도 하나도 없었음. ㄹㅇ… 난 진짜로 언제 전쟁날지 몰라서 불안한데…ㅠ
주저리주저리 쓰다가 길어졌는데,
사실 난 다른 사람들 생각이 궁금해서 글써봤음.
뭐든 좋으니까 어떻게 생각하는지 얘기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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