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스위니는 헐리웃 여배우고,
얼마전 백인우월주의 광고로 논란을 얻은 바 있음
해당 광고 내용

SYDNEY SWEENEY HAS GREAT GENES (JEANS)
시드니 스위니는 우월한 유전자(청바지)를 가졌다
Jeans are passed down from parents to offspring
청바지는 부모로부터 대대로 내려온다
Often determining characteristics like hair color, personality, and even eye color
가끔은 특징적인 것들, 그러니까 머리카락색, 성격, 눈의 색까지 결정한다
My jeans are blue
내 청바지는 파란색이다
청바지와 유전자의 발음이 같은 걸 이용한 언어유희이고
전형적인 금발 파란눈 시드니를 내세운
백인우월주의 광고
이걸로 비난받자 트럼프가 시드니를 공개지지하기도 함

그리고 시드니가 작년에
공화당원 유권자 등록된게 파묘되면서
시드니에게는 기존에 갖고 있던 노출 이미지 외에
백인우월주의, 마가, 친트럼프, 인종차별주의자 등의
이미지가 붙음
시드니 스위니 가족들
하지만 논란이 일고도 시드니는 이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계속 활동중이었는데
최근 한 인터뷰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이 있었음

인터뷰어
광고 내용에 대한 비판은 기본적으로
"이런 정치적 분위기 속에서 백인들이 우월성에 대해 농담을 해서는 안된다"
는 거였죠. 대체적으로 그런 종류의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신에게 이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시드니
I think that when I have an issue that I wanna speak about, people will hear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문제가 있을때, 사람들은 들을 수 있겠죠
인터뷰어가 엄청 저자세로 해명할 기회를 줬음에도
시드니는 회피

그 결과 시드니 눈치보며 굽신거리는 인터뷰어의 태도와
백인우월주의에 관한 질문을 받는 시드니의 표정이 엄청나게 화제가 되어버림(n)

시드니의 표정이 영화의 유명한 나치 캐릭터가
연상된다는 내용

윗짤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버스터즈 거친녀석들"에서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는 방식이 다른걸 보고 상대가
독일인이 아니라는걸 눈치챈 나치군인의 모습임
지난 청바지 광고때와 다르게 이번 인터뷰 논란 이후
동료 배우들이 공개적으로 시드니를 비판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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