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유목민안데 의사가 살빼라고해서 기분나빠

[익인1]

갈때마다 듣는거보면 조금 뚱뚱한게 아닐듯

[익인2]

갈때마다 살빼라고 듣는거면 조금 뚱뚱한게 아닌데..한 100kg쯤 되나보네..

[익인3]

조금 뚱뚱한거 아니시라고요. 비만은 질병이라고요.

[익인3]

과체중 수준이면 절대 얘기안함
위험군인거임 의사가 얘기하면 좀 들으셈
의사니까 하는 소린거지;

[익인4]

아 아무튼 기분 나쁘다고 ㅋㅋㅋㅋㅋ

[익인5]

마흔에 고도비만(추정)인데 산부인과에선 당연히 살빼라고 할듯

[익인6]

유목민이라는 이유를 알겠...

[익인7]

저 원글
댓글에 "올렸던 사진보면 빼야하는거 맞다"이러니까
원글러 "과자 좀 하나 먹을수도있지 너무해~"
리댓 "과자말고 손 보고 한 얘기야"
.....

[익인58]

아이고 ㅋㅋㅋㅋ 뼈를 때리네

[익인8]

혈액검사 호르몬은 나쁘게 나왔으니까 의사가 저런 소리하는거에요 정신차리고 운동해야함

[익인9]

아 저런 엄마 학부모되면 뭐라고 할지가 뻔하다ㅋㅋㅋ 살도 살이지만 마음가짐도

[익인10]

진짜 대화가 안되는 타입이네 그럼 임신하지 말던가; 애가 불쌍

[익인11]

과체중은 위험군에 속함.
과체중, 노산

[익인12]

의사가 일부러 기분나쁘라고 말 하겠나요… 다 상대방을 위해 말씀하는거지ㅜㅜㅜ

[익인13]

저러고 저 사람이 말차빈츠 사진 올린거까지가 한세트아닌가 ㅋㅋㅋㅋ

[익인14]

긁혔네

[익인15]

아니 의사가 처방을 내린거잖아..

[익인16]

그냥 과체중으로는 살빼란 소리 안하던데..진짜 임신안되는게 비만이랑 관련있어서 하는 말이에요 의사샘이 환자한테 꼽을 왜 주겠냐고 진짜 중요해서 하는 말일텐데

[익인17]

팩트인데 뭘 어쩌라는거여 곧 비만에 마흔이면 고위험군 맞는데

[익인18]

저정도면 살 심각한 수준인거임..

[익인18]

어느정도 통통한걸로는 저런말 안해요

[익인19]

자기객관화도 못하는데 애 낳아서 어캄..

[익인20]

과체중일때는 기것해야 '뫄뫄 수치가 조오오오금 높은데 걱정하진 않아도 되지만 조심은 해야해요.' 정도로 들었다면 비만되었을땐 '뫄뫄 수치는 체중감량이 필수니까 꼭 빼셔야 해요.' 라고 하시긴 했음. ㅇㅇ... 조금 찐걸론 말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

[익인21]

나이만 듣고 불임,고위험군 소리 듣기 싫다는건 또 뭐지 저게 사실인건데...살 얘기나 나이 얘기나 본인한테 조금이라도 싫은소리 하는걸 듣기 싫어하는듯..ㅋㅋㅋ

[익인22]

어딘가 좀 모자라보이는데;

[익인23]

근데 진짜 왤케 살에만 발작하지 담배 뻑뻑 펴가지고 의사쌤이 담배를 끊으셔야 합니다...하면 발작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음식 우걱우걱 먹어가지고 의사쌤이 살을 빼셔야 합니다...하면 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별력 없이 음식 먹어온 사람이니까 당연히 다른 분별력도 딸리는 건가? 싶지만... 그렇다기엔 담배도 호르몬에 중독을 일으키고 분별력을 요하는 건 같음 그렇다면 역시 피해망상이란 방향이 맞지 않을까? 담배중독과 음식중독의 차이점은 사회적 시선이니까.. 근데 저분은 공과사 구분도 못하고 의사쌤한테 저러는 거 보니 피해망상+분별력 콤보인 것 같아 아마 의사쌤 말 듣고도 감량을 시작하는 게 아니라 의사쌤 말에 스트레스 받아서 또 먹으셨겠지..

[익인3]

약간 모두까기 인형이신듯

[익인56]

뭔가 다른 안 좋은 것들은 여전히 지적받는 분위기인데 살 얘기는 여자들 외모 지적하는 거랑 애매하게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거랑 엮어서 있는 그대로 못받아드리는 경우가 있는 듯

[익인24]

임신 준비 중이면 가장 먼저해야할게 술담배 끊고 식단관리 체중관리니까 그러죠

[익인25]

진상마인드 ㄹㅈㄷ
진짜 자아 비대하다

[익인26]

보통에서 조금 넘어가는데도 살때문에 안되나 싶어서 스스로 빼게 되던데 신기하네요

[익인27]

귀도 살쪗나

[익인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8]

저거 스레드에서 실시간으로 봤는데
뭐 먹고있는 손 찍은거 보면 '조금 뚱뚱한 정도'가 아니었음
다들 알겠지만 살찌는것도 어느정도 넘어가면 손가락에까지 살찜. 가장 마지막에 찌는 부위가 손가락임.
비만은 호르몬에 영향 많이 주는거니까 의사는 당연히 빼라하는거구
그리고 마흔은 의학적으로 고위험산모 맞음
임신이 간절해서 이병원 저병원 다니면서 다이어트는 또 못함
그러면서 의사욕 병원욕하니 진짜 난임환자로 임신준비한 입장에서 어이가없었음

[익인33]

다 공감하는데 손가락 이야기는 좀 그렇다.. 내가 지금 160에 52~53이거든. 날씬하진 않아도 애 둘있는 엄마치고는 괜찮다고 생각함. 근데 내가 손가락에 살이 오질라게 많아. 반지도 좀 마른 남자호수로 맞춰야할정도. 근데 가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까 사진에 손만 나오면 스트레스받음..ㅜ 모두 다 그런거 절대 아냐 손에 살많은 사람은 진짜 짜증남 이거ㅜ

[익인47]

너무 셀쿠인듯ㅜ

[익인48]

댓쓴이도 모두 다 그렇다는 뜻으로 댓글쓴 거 아닌 것 같은데..

[익인33]

알고있어 근데 '다들 알겠지만~' 이게 진짜 너무 확 긁혀서 씀.... 별생각없이 인티에 뭐 인증할때 손 찍혔다가 돼 이니 뚱뚱하니 소리 들은적도 있어서 순간 울컥했어

[익인30]

좀 빼라

[익인31]

좀 뚱뚱이 아니신거 같은데 나이도 있고...

[익인32]

의사가 살빼라고 하는거면 진짜 건강때문에 빼라는거라 기분나쁠게 오히려 없지 않나...

[익인34]

곧40이면 그걸로도 고위험인데 (나이많다고 뭐라하는거 아님 분류가 그렇다는거) 임신 계획하면 살 빼라고 하는게 맞긴함 살이 있을수록 임당위험도 있고 제왕을 해도 어려워짐

[익인35]

ㅋㅋㅋ쿠ㅜㅜ 의사가 처방을 내린건딬ㅋㅋㅋ뭐가 문제야ㅜ 기분나빠죄임? ㅠ

[익인36]

나도 산부인과가서 살빼라고 들었음 전혀 불쾌하지않고 그냥 내가 밉더라…ㅠㅠ 좀 부끄럽기도하고… 내가 관리를 못 해서 이래 된거고 병원에선 건강을 위해 조언을 해주는거니까 전혀 기분나쁘진 않았는데 저 글쓰니는 자존감이 너무 낮은듯

[익인38]

갈 때마다 그런 거면 그냥 의사의 공통된 소견인 거임

[익인39]

곧 마흔이면...

[익인40]

마흔에 비만,, 고위험 맞지 뭐

[익인41]

병원에서 살빼라하는건 처방임ㅋㅋㅋ

[익인42]

몰랑 난 기분나빠썽 ㅠ

[익인43]

난 저말 듣자마자 심각한가보다 해서 바로 다이어트 했는데...

[익인44]

‘완경‘

[익인46]

조금뚱뚱으로 살빼라는말 안하는데

[익인49]

산부인과에서 조금 뚱뚱하다고 그런소리안한다는데 50킬로 후반이었을때 병원갔다가 살빼세요 운동하세요 소리만 들었는데요...

[익인49]

다른해결책없이 저말만해서 다시는 안갔음

[익인50]

내일모레 마흔에 뚱뚱한데 애 가질 생각을 하는거부터 정상은 아님

[익인51]

산부인과 쪽에서 살 빼라고 자주 얘기함 원래 걍 자격지심 있어서 긁힌듯

[익인52]

비만 = 질병
의사 = 질병을 치료하는 사람

살 빼세요 = 치료법 전달

뭐가 문제임?

[익인53]

피해의식있는 뚱땡이는 최악임 걍

[익인54]

임신하면 살 더 찜.. 그리고 비만 어머니면 엄마도 위험해지고 아이도 유산되거나 기형아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안좋은 영향이 너무 많이 감 아예 첫 아이라 많이 노산인데 비만까지..? 나이는 어케 할 수 없으니 살이라도 빼는게 맞지

[익인55]

마흔에 비만인데 뭔 몸관리도 안하면서 애를 낳겠다고…..

[익인55]

99%로 애도 비만임 심지어 소아비만이면 애기때부터 혈압약 먹어야할 수도 있어;

[익인57]

비만인데 임신했다가 목숨 잃을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