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9355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830
[단독] "건진, 김건희, 배용준, 다있소"…이천수, 사기 사건의 실체 | 인스티즈

[Dispatch | 제주=김소정·구민지기자] 그리고, 이천수가 있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일련의 사건들. 그 중심, 아니 주변에는 이천수가 있었다. 그는 주인공이 아니다. 하지만 그를 빼놓고 사건을 논하기엔, 섭섭(?)한 부분이 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이천수는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 교체로 출전했다. 그는 비록 골을 넣진 못했다. 그러나 말디니의 뒤통수를 (발로) 차며 상대 선수들을 움찔하게 만들었다. 

안정환의 머리가 승리를 견인했지만, 이천수의 헛발이 기여한 면도 있다. 실제로 그는 인터뷰에서 "내가 머리를 찬 뒤로 이태리 선수들이 헤딩을 주저했고, 안정환이 헤딩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자찬했다. 

[단독] "건진, 김건희, 배용준, 다있소"…이천수, 사기 사건의 실체 | 인스티즈

# 건진법사와 ①천수

2022년, 윤한홍 국회의원(국민의힘)의 정치자금법위반 논란. 이 사건의 중심 인물은 '건진법사' 전성배다. 그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 중이다.  

이천수는 해당 사건에서 결정적인 '눈'과 '귀' 역할을 했다. 경북 지역 인사가 전성배에게 전달한 쇼핑백(돈 봉투)을 봤고, 전성배와 윤한홍 의원의 통화를 엿들었다. (그럼에도 불구, 전성배는 기도비라 주장하고 있다.)

이천수는 검찰 조사에서 "전성배가 그(공천) 문제는 윤한홍에게 하면 된다고 말했다"면서 "전성배 휴대폰에 윤한홍 이름이 뜨는 것도 봤다"고 진술했다. 

이천수는 실제로 돈이 오간 정황도 설명했다. 그는 "진성배가 (공천 헌금) 1억 원은 윤한홍에게 간다고 설명했다. 돈이 제대로 전달됐는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단독] "건진, 김건희, 배용준, 다있소"…이천수, 사기 사건의 실체 | 인스티즈

# 퀸비코인과 ②천수

2020년, '퀸비코인'이 25원에서 275원까지 올랐다. 무려 11배가 치솟은 것. 이 코인의 급등 이유는 다름 아닌, 배용준. 일명 '욘사마 코인'이라 불리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퀸비코인'의 파운더는 배용준과 김기영 교수(숙명여대)다. 두 사람은 2020년,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 들었다"고 홍보했다. 문제는, 코인 사업의 실체가 없었다는 것.

하지만 배용준(과 김기영)은 돈은 벌었다. ‘퀸비코인’을 땡처리 업자에게 넘기면서 엑시트를 한 것. 빗썸 상장 과정에서 이름만 걸쳐놓고 눈먼 돈을 챙긴 셈이다.

당시 배용준과 김기영 등은 각각 20% 내외의 지분을 소유한 것으로 확인된다. ’퀸비‘ 재단의 땡처리 금액은 40억 원. 배용준 등이 챙긴 돈은 8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

(코인 땡처리 업자는 심재웅이다. 그는 양수도 대금 40억 원을 수표 등으로 지급했다. 자금 출처 및 세금 신고 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단독] "건진, 김건희, 배용준, 다있소"…이천수, 사기 사건의 실체 | 인스티즈

'땡처리 업자' 심재웅은 MM(시장조정자)을 붙여 펌핑 작업을 했다. 그가 시세조종을 통해 편취한 금액은 대략 150억 원 수준. 반대로 말하면, 피해액도 그 정도다.


후략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3/0000123054
대표 사진
익인1
👍🏻 이게 취재지..
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실내 흡연 화재' 스트리머 얍얍, "100% 제 부주의…대회 전면 하차·자숙"28
11.26 12:36 l 조회 16197
이장우 결혼식 얼어붙게 한 이것…SNS 밈 번진 '호두 부케'54
11.26 12:18 l 조회 61552 l 추천 1
최초로 김치의 날 제정!!!7
11.26 12:15 l 조회 2666
처음보는 여자한테 화장실에서 소중이 보임 당하고 적반하장 욕먹은 썰7
11.26 12:13 l 조회 5917 l 추천 2
남성성과 여성성을 대비시켜 로맨틱을 표현했다는 랄프로렌 가을 신상.jpg1
11.26 12:11 l 조회 3961 l 추천 1
현재 역대급 피폐라는 이혼숙려캠프 최신화..JPG43
11.26 11:57 l 조회 38500 l 추천 1
251126 에스파 카리나 w 코리아x파스쿠찌 사진들
11.26 11:39 l 조회 2615
도대체 이런 거 어디서 배워 오는 거야ㅋㅋㅋ1
11.26 11:14 l 조회 4481 l 추천 1
김태균이랑 맞대결하고 싶다던 덕수고 투수 롯데 신인됨1
11.26 11:13 l 조회 2933 l 추천 1
현재 미친듯이 상승중이라는 일본의 쌀 가격 근황16
11.26 10:53 l 조회 12965 l 추천 1
한국의 유구한 전통 😡국민탓😡 또 나왔다 '환율은 서학개미탓?'1
11.26 10:40 l 조회 483
[단독] "건진, 김건희, 배용준, 다있소"…이천수, 사기 사건의 실체1
11.26 10:35 l 조회 9830 l 추천 1
간호 실습때 여대생 옷벗겨서 강의하는 교수.jpg1
11.26 09:00 l 조회 6590
리사 심슨은 레즈일까? 바이일까? 헤테로일까?2
11.26 08:37 l 조회 4647
현재 계속 진화한다는 고급 아파트 시설..JPG156
11.26 08:27 l 조회 89112 l 추천 4
지금 난리난 건보공단 직원 갑질144
11.26 08:23 l 조회 82095 l 추천 4
요즘 애들 왜이러냐5
11.26 08:17 l 조회 2408
🚨신안노예사태🚨 새롭게 알려진 범죄 추가됨106
11.26 07:28 l 조회 76989 l 추천 15
현재 주토피아2 로튼토마토 지수.jpg4
11.26 07:28 l 조회 7939
둘째 종업식을 가고 싶은데 하필 그 날 첫째 중학교 졸업식이라.thread3
11.26 07:02 l 조회 4494


처음이전50515253545556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