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170637

이장우 결혼식 얼어붙게 한 이것…SNS 밈 번진 ‘호두 부케’
배우 이장우(39)와 조혜원(31)의 결혼식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호두과자 부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이 7년 연애 끝에 부부가 된 이날, 식장을 가장 밝게 흔든 건 화려한 드레스도, 스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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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배우 이장우(39)와 조혜원(31)의 결혼식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호두과자 부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이 7년 연애 끝에 부부가 된 이날, 식장을 가장 밝게 흔든 건 화려한 드레스도, 스타 사회자도 아닌 이 독특한 부케였다.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비공개 결혼식에서 신부 조혜원은 홀터넥 실크 드레스를 입고 본식에는 노란빛이 포인트인 클래식 부케를 들었다. 하지만 단체 사진 시간, 신부의 손에는 ‘다른 부케’가 들려 있었다. 촘촘하게 채워넣은 호두과자 모형으로 만든, 이른바 ‘호두 부케’였다.
이장우가 모델로 활동하는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의 상징을 그대로 가져온 연출이다. 이장우가 지난해 10월 이경원 FG 대표와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부창제과 호두과자는 6개월 만에 판매량 1억개를 넘기며 디저트 업계 기록을 새로 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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