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배윤경과 소개팅앱으로 만난 사이…로맨스 케미 기대 [별 하나의 사랑]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준이 배윤경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이준이 출연하는 2025 KBS2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KBS의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총 10개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감성 플레이리스트처럼 펼쳐내는 작품.

이 중 이준은 별점 신봉자인 5성의 남자가 소개팅 앱 시스템 오류로 겨우 1점인 여자와 재난 같은 소개팅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별 하나의 사랑’에 출연한다. 소개팅 앱으로 사랑을 찾고자 하는 ‘이강민’으로 등장하는 그는 계산적이고 까다로운 면모를 지녔지만 별점 1점의 최하나(배윤경)를 만나게 되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흥미로운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그동안 이준은 연기, 노래, 예능 등 ‘육각형 재능’을 뽐내며 종횡무진 다방면 활약을 펼쳤다. 드라마 ‘7인의 부활’, ‘7인의 탈출’, ‘붉은 단심’, ‘불가살’, 영화 ‘럭키’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올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보컬로 매력적인 ‘가미야 도루’ 캐릭터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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