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희진 “아일릿, 뉴진스 표절…하이브가 어도어 멸시·무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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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전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을 겪어왔다. 이후 지난해 8월 하이브는 대표이사 변경 건으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민희진을 어도어 대표 자리에서 해임했다. 이 과정 관련 민 전 대표 측은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의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고 이를 항의하자 보복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 전 대표는 “아일릿 데뷔 티저가 나오고 부모들로부터 의구심 섞인 전화를 받았다. ‘우리 애는 왜 없냐’라고 하더라. 그 정도로 뉴진스와 비슷했던 것”이라며 “뉴진스는 쏘스뮤직에서 이관될 때 부터 짐짝 옮겨지는 것처럼 다뤄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을 두고 “우리를 멸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얼마나 우스웠으면 그랬나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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