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PC 게임 포털사이트가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회사는 26일 홈페이지와 PC 게임 사이트 공지를 통해 사고 사실을 알리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 22일 넷마블은 외부 침입 흔적을 확인한 뒤 내부 대응에 착수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관계기관 신고도 완료했고, 현재 회사는 해킹 경로와 유출 규모를 조사 중이다.
27일 넷마블 정보유출 건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해킹으로 유출된 고객 및 임직원 정보가 휴면계정을 포함해 총 611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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