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방문을 닫는걸 허락하지않는 부모들.twt

나도 사생활이있다고 하면 화내면서, 그럼 내집에서 나가!로 마무리 됨

[익인1]

그런데 진짜 왜일까요??...저희집도 그랬음ㅜ

[익인2]

독립하면 해결됨

[익인5]

수입이라 해도 알바뿐인 대학생인데 독립이 쉽습니까.... 여기는 뭔 입시준비하는 고딩한테도 꼬우면 독립 운운하던데 왤케 이런 감성이 강하지

[익인12]

22 뭐만 하면 독립 운운

[익인2]

그럼 뭐 이미 저런 부모가 자식이 말 좀 한다고 바뀜?
그리고 알바만 해도 혼자 독립해서 먹고 사는 거 너무 쉬운데? 그게 왜 어려워

[익인15]

니 성격도 글러 먹어서 여태 바꿀 생각 안 하고 산 거임? 잘 알겠다 ㅇㅇ

[익인19]

넌 애 낳지 마라…어린 나이에 울며 독립해야하는 자식으로 키울 듯

[익인36]

대학생인데 울며 독립해야한다 생각하는거면 큰일임

[익인19]

36에게
너도 낳지 마라

[익인24]

알바도 안해보고 독립도 안해봤나보다

[익인49]

본문 부모랑 뭐가 다른가요 ㅋㅋㅋ

[익인20]

33

[익인25]

청소년기 얘기도 있는데 중고딩한테도 독립하라는 소리를 하네ㅋㅋㅋㅋ

[익인35]

틀린말은아니지만요. 그게 중요한게아니잖소..

[익인41]

10대 중고딩이 뭔 독립을함

[익인45]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신가요? 안타깝네요 ..

[익인3]

저런 부모들은 부모가 아니지 솔직히 자식한테 칼 맞아도 싸 무슨 문 잠갔다고 애를 때려

[익인4]

안방 문 없애버려요 화장실도

[익인7]

나도 온라인 시험보느라 엄마가 문 잠갔는데 문 따고 들어와서 실격될 뻔함 잠갔는데 굳이 굳이…

[익인8]

자식을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하지않고 소유물로 보니까 그렇지 뭐

[익인37]

독립적 인격체로 안 봐서 저러는 게 맞는 것 같음. 뇌에는 나를 인지하는 부분과 남을 인지하는 부분이 있는데 자녀를 인지하는 부분이 나를 인지하는 부분과 너무 가까워서, 자녀를 나의 일부로 착각하는데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으니까. 좋은 현상은 당연히 아님

[익인9]

우리집은 엄마아빠가 방 안으로 들어온적이 없어서 나도 그냥 방문 열고 삼 열어놔도 엄마아빠가 안들어오니까

[익인10]

한국부모들은 도대체 뭐가 문제냐

[익인11]

낳지말아야 했을 부모들이 너무 많음 별생각 없이 애를 낳으니까 그렇지 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남들 다 낳으니까 나중에 노후 걱정되니까 이 난리

[익인13]

남자친구가 몇시간만 연락 안 되어도 화내는 사람들이 부모 되면 저럴 듯

[익인14]

되게 폭력적이고 병이라고 생각함

[익인16]

전 친오빠가 부서먹었어요

[익인17]

우리집도 문을 뗌… 그결과 20살부터 집나가서 본가를 안들어감 근데 부모는 왜그러는지 모르고 우리 애가 별나다함 ㅠㅠㅋㅋ 방에 문도 없는데 누가 가고 싶나여

[익인18]

미친 부모들 너무 많음 왜저럴까 진짜

[익인21]

신기하네 왜못닫게하냐

[익인22]

우리도 그러긴 했음 절대 못잠그게 했는데

[익인23]

우리집도 문고리 잠금장치를 떼버렸음
질려서 독립함

[익인26]

문고리 반대로 달아놨어요 전

[익인27]

우리집도 아무리 화나도 잠그는 거는 절대 금지긴 함..

[익인28]

와 저런부모가 있다니 충격이다 의외로 많은가보네요 상상이 안됨 어케살아요ㅠㅠ

[익인29]

못배워서 저럼

[익인30]

저희 집도 ㅋ 강압적으로 막진 않았지만 문 닫거나 잠그면 티나게 서운해 하셔서 눈치보며 못 닫고 그랬네요

[익인31]

울 시부모님 특히 시어머니... 정말 좋으신분들인데 내 부모님이였으면 좀 답답했을듯

[익인43]

저두요… 아니 저는 심지어 좋지도 않으심ㅋㅋㅋ 아들을 완전 애기로 보셔요.. 38살 응애

[익인32]

약간 중도에 계신 여러분은 그냥 문 잠그고 잔소리 50번 들으세요... 그럼 결국 포기하십니다... 극성이신 부모님 가지신 분들은... ㅜㅜ 힘내세요...

[익인33]

와 글만봐도 스트레스받네...난 저정도는 아닌데 가끔 문 잠겨있으면 왜 잠궜냐구 굳이 물어봄..

[익인34]

으아아아악

[익인38]

왜저럴까...

[익인39]

어릴 때 진짜 저거 개싫었음 걍 문 닫는 거 자체를 못하게 함 사생활이라는 게 없었음

[익인40]

프라이버시가 있다고 따지니까 니가 프라이버시가 어딨냐고 비웃음 당했음..ㅋ

[익인42]

문열어두면 오히려 관심없으시고 문닫으면 일부러 10분마다 뭐하냐며 문 열어젖히고 잠구면 마스터키로 따셨음 ㅋㅋㅋ 이제와서 따져묻기엔 이미 클대로 커버렸고 부모님이 작아보임..

[익인43]

저는 딱히 방문을 잠그지도 않았었고 부모님도 제가 어쩌다가 잠가도 관심없으셨어요ㅋㅋ 관심없는 척 하신거겠지만

[익인44]

우리집도..ㅋㅋㅋㅋ 방문 닫아놓으면 와서 쾅하고 열었던 적이 많았음

[익인46]

받고 청소도 그만했음 좋겠음
내 청소주기는 이틀에 한번임 알아서 하겠다는데도 자꾸 계속 들어와서 교도소마냥 뭐하는지 대놓고 감시하고 물건들 함부로 막 뒤져서 ㄹㅇ 짜증남
심지어 어떤날엔 비싼걸 버릴뻔해서 눈돌아갈뻔했음 그렇게 한 일주일정도 조용하더니 또 다시 들어오기 시작함

[익인47]

29인데 친구 아직도 문 못닫고 자요 독립할라고 해도 매달 집 대출값 50씩 내야하고 독립을 반대한대요 그 위에 3살인가 4살 차이나는 언니도 똑같이 문 못닫고잠 친구들끼리도 그 부모님이 왜 그러시는지 의문일뿐이에요 중학교때부터 그러셨는데 그저 신기

[익인48]

내가 참 행복한
가정에서 살았구나

[익인50]

문 잠그는 건 이해하는데 닫지도 못하게 하는 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