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시켜서 친구들한테 한마디 하려는데요

환장포인트

1. 친구들한테 공동육아 바람
2. 약속시간 직전까지 애 데리고 나간다고 말안하다가 직전에 말함
3. 지 남편 지나 좋지 늙남이랑 합석시켜놓고 은혜 베푼 것처럼 굶

[익인1]

친구만날거면 남편한테 미리 애맡겨놓고 혼자나가면 되는거 아닌가? 어린애있으면 친구만나는거 힘들어서 자주못만나는거 알지만 남편한테 맡기지도못해서 친구랑 만나는 당일에 애를 데리고가도 되냐고 말할정도면 눈치를 보는게 아니라 눈치가 아예 없는것같은데 그리고 남편이 와도 아내는 친구끼리 놀라고 애데리고 가주는것도 아니고 꾸역꾸역 아내친구들 사이에서 놀려고하고 밥값도 누가 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아무도 원한사람없는데 자기가 내놓고선 뭔 한마디를해 둘다 그래서 부부인가봄 눈치없는 부부.

[익인2]

애기 데리고 오는것까진 이해 됨.
그런데 대체 남편은 왜 끼는거임...??
나는 내 친구들과 편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거지 불편한 사람한테 밥 얻어먹으려고 시간내서 만나는게 아니란 말임...
니 남편 너나 편하지 친구들도 편하겠냐고요....10살이나 많은데
진짜 부부가 쌍으로 친구들이 제끼고 놀게 행동을 하네

[익인3]

애기 데리고 가도 되냐하면 싫어라고 어떻게 말하냐 눈치껏 안 데리고 와야지,, 그리고 남편이 뭔데 한소리를 해,, 나이많으면 예 하고 들어야 하나,, 20대라 놀고싶은건 친구들도 마찬가지일텐데 애기랑 가기 힘든 곳은 안 부르게 되는게 당연할듯,,

[익인4]

하루빨리 남편 시켜서 한마디 해
아예 회초리 들고 가서 한 대씩 매라도 때리자
폭행으로 잡혀가게

[익인5]

저런 여자들은 도대체 어떤 남편을 만나길래 하나같이 남편들이 지 애도 혼자 못봐서 친구들 모임에 꾸역꾸역 매일 애를 데리고 가는지 원..

[익인6]

애는 어쩔수없다고 이해해도
남편이 애를 데리고 가야지 합석을 하면...

[익인7]

곧 절연할꺼 같은데 너 절연 당해도 받은 축의금은 돌려줘라...

[익인8]

혼자 생각도 못하고 말도 못하게 되나 ? 왜 본인과 친구일을 남편한테 위탁하는거임? 진짜 이해 안되고 한심해 본인일은 본인이 해결해

[익인24]

22

[익인9]

개 주작스멜임ㅋㅋㅋㅋㅋ

[익인10]

어우 개시렁

[익인10]

이혼캠프보면 주작 아닐거같음 저런 부부 있을듯..

[익인11]

넌씨눈 맞구만

[익인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편이 제일 문제다 나이값을 지대로 못하내

[익인13]

기혼혐 맘혐 남혐 하라고 줄줄이 싸악 전시하는거봨ㅋㅋㅋㅋㅋㅋ 투명하다투명해

[익인35]

2222

[익인37]

19년도 글인 거 보니 주작일 순 있어도 기혼혐맘혐남혐 하라는 트리플세트는 아닌 듯 😂😂

[익인14]

애도 데리고만나지 말고 남편도 부르지말라고
진짜 눈치가없네요

[익인15]

애가 끼어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요소인데 그냥 남편도 아니고 세대차이 나는 10살 많은 남편을 합석시키고 노냐...

[익인16]

저런 친구 있어서 주작은 아닐거 같음ㅋㅋㅋ 요즘은 혼인신고 늦게도 한다고 말했다가 친구남편한테 단체로 혼났어요ㅋㅋㅋㅋ

[익인17]

넌씨눈

[익인18]

합석할 시간에 남편이 애보면 되겠구만

[익인19]

넌씨눈 맞는데?

[익인20]

뭐라고 하고 손절 당하는 게 화끈하고 좋을 듯~

[익인21]

애기? 귀엽지 근데 정도가있지...애기 있는 자리 많이 가봤는데 제약이 너무 많음 20대면 놀고싶잖아
물론 애기 엄마도 놀고싶겠지 그래서 두세번 배려해줬는데 왜 자꾸 데리고나오는거임 ㅜ
그래도 친구들이 많이 참은것같은데 남편은 그냥 아저씨고만 무슨 돈 계산 안해줘도됩니다.

[익인22]

애엄마가 자기생각만 하네요
애들 어리면 애없는 친구들말고 애기 친구들 엄마 만나서 공동육아 하더라구요
공감못할 애기얘기 애없는 사람들한테 하지말구 동네 놀이터가서 또래애기들이랑 노세요

[익인23]

아니 어린이집을 보내세요 돌만지나면 다들 보내던데 그러고 집안일하고 긴간히 친구들 만나면 되지

[익인25]

제일.웃긴건 열살많은.남편이 내친구들한테 뭐하 한마디 해도 된다고 생각하능겈ㅋㅋㅋㅋㅋㅌㅌㅌ

[익인26]

같은 애엄마나 쳐만나

[익인27]

애 데리고 만나면 얘기가 안돼요. 애가 가만 있지 않으니 얘기 하다가도 애기 돌보며 우쭈쭈하고 흐름 끊기고.. 정신없고 노잼임.
근데 왜 꾸역꾸역 데리고 나오나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젠 보자고도 안해요.

[익인28]

애 데리고만나면 진지한얘기하다가도 갑자기 억지로 애호응해줘야하고 힘듬 내애도아닌데

[익인29]

파인다이닝 사준줄 알겠음

[익인29]

20대면 애빼고 편하게 놀고싶지 왜 같이 만나고 싶겠어요

[익인30]

볼 때마다 둘이 왜 서로 결혼했는지 잘 알겠다 싶음

[익인31]

친구들한테 뭐라고 할 시간에 남편한테 나갔다 올테니 애좀봐달라 말도 못하나 ㅋㅋㅌㅋ

[익인32]

주작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자존감 도 없고
남편을 부모님 대하듯 하는듯
미성년 자녀가 부모 한테 대하듯.
왜 같은 애엄마들 끼리 못친하나
정신적으로 저래서 애엄마들도 꺼려한듯.
셋이서 알콩달콩 지내지
애가 초등학교 만 들어가도
부모보다 친구랑 놀려고 할텐데.

[익인33]

저게 어떻게 주작이 아니야.

[익인34]

이래서 기혼자랑 같이 노는거 싫어요

[익인36]

애 있으면 못 가는 곳들이 많으니까 그렇죠
20대들은 친구 만나면 인스타 감성 낭낭한 예쁜 카페 가서 인생샷도 찍고 싶고 술도 좀 마시고 싶고 그럴텐데 애 있으면 못 가잖아요 애 보느라 바쁘기도 하고
기껏 돈이랑 시간 써서 만나서 애 하나 때문에 정작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것들을 못 하게 되는데 누가 좋아해요

[익인38]

내 친구도 결혼하더니 은근히 본인집 근처나 애데리고 나오기, 남편 퇴근했다고 불러서 저녁해결하기.. 넌씨눈 맞구요. 애를 데려가는게 아니라 앉아서 노는것도 황당, 한마디 하겠다는 것도 황당..

[익인39]

출발할때 물어보는게 어케 정상적인 허락임 ㅋㅋㅋ

[익인40]

근데 서운한 거 이해는 되지만 실제로 애 데려오는 친구랑 하루만 놀아봐도 알 수 있음 걍 개힘듦....... 카페에 앉아서 대화 좀 하고 싶은데 심심하니까 칭얼거리고 나가자고 떼쓰고 고함지르고
내 애도 아닌데 케어하기 진짜 쉽지 않음

[익인41]

총체적난국,,

[익인42]

(내용 없음)

[익인43]

애 데려오는 것도 불편할 것 같은데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세번을 그것도 약속당일 바로 직전에 물어보면... 나같아도 싫음
그것도 뭐 애엄마니까 어쩔수 없다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걸텐데 남편까지 합석시키는게 최종임
친구들끼리 편한 얘기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는데 당연히 그런 자리는 피하게 되지

[익인44]

ㅋㅋㅋㅋㅋ

[익인45]

5년전쯤에 이 글봤을 때도 이해안갔지만 지금 다시봐도 이해안되네요

[익인46]

근데 그렇게 스윗한 남편이면 걍 남편보고 나 놀고올테니까 애봐달라 하면안됨??
픽업때 다 데리러가는거도 뭐라안하고 밥값도 계산하는거보면 아내노는게 못마땅한건 아닌거같은데 주말에 애는 남편주고 만나면되잖아
왜케 애랑 분리불안 있는거처럼굶?? 가끔 애랑 떨어져있고싶지않음?

[익인47]

졸라 불편해

[익인48]

와우...

[익인49]

똑같은 말을 몇 번 하는 거야... 짤 중복으로 올라간 줄

[익인50]

보니까 약속시간 다 되서 애데리고 가도 되냐하면 ㅋㅋ... 안된다고 어케말해요 에휴 넌씨눈맞네

[익인51]

ㅋㅋㅋㅋ천생연분이네 부부맞네 ㅋㅋㅋㅋㅋ

[익인52]

남편이 뭐라할건뎈ㅋㅋㅋㅋㅋㅋ

[익인53]

ㅋㅋ남편이 한마디 하면 그냥 저 관계가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