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85887

일본 대마도의 한 상업시설에서 60대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려 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일본 TBS뉴스, TV나가사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이즈하라정에 거주하는 20대 한국인 회사원 A씨는 '불쾌 행위 등 방지 조례'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지난달 4일 오후 5시45분쯤 쓰시마시 이즈하라정의 한 상업시설에서 진열 상품을 살피던 60대 여성의 치마 아래로 휴대전화를 밀어 넣고 촬영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시설 측은 며칠 전부터 A씨가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사건 당일에도 그가 다시 방문하자 방범 카메라를 확인했고, 피해 여성 뒤에서 범행을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돼 다음날인 5일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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