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오남용 우려에 권고 발표
“장기 사용 가능하지만 비만일 때만 사용해야 약품과 함께 건강한 식단, 운동 등 개입 필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글루카곤 유사 펩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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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에 대한 권고를 발표했다.
비만이 아님에도 해당 약물을 사용하거나
운동, 식단관리 없이 사용하는 등 오남용 우려가 커진 데 따른 대응이다.
WHO는 임신부를 제외한 성인들의 비만 치료를 위해
GLP-1 요법을 6개월 이상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고 제시하면서도,
의약품과 함께 건강한 식단, 운동 등 신체 활동과 같은 개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같은 권고는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성인에 대해서만 적용된다고 적시했다.
BMI 30은 ‘2단계 비만’ 중 고도비만(BMI 35 이상)에 가까운 단계다.
의학적으로 비만인 사람만 해당 약물을 사용해야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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