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재방료 통장도 챙겨야 한다고 권유하자 소이현은 "재방료 통장은 건드리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김용만은 "너무 재방료 얘기 하지 말아라. 우리 집에선 모른다"라고 주제를 돌렸다. 하지만 소이현은 "드라마 재방료는 많지 않은데 예능 재방료는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