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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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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거 맞다
16일 전
익인2
똑똑하니 저걸 대학생 때 깨닫는군요
16일 전
익인6
22
16일 전
익인11
33
16일 전
익인3
와 멋있는데?
16일 전
익인4
이제 진짜 어른이 될 일만 남았겠네요...... 행복했으면 좋겠당
16일 전
익인5
막줄이 찐임
16일 전
익인5
23살 서울대생 서울대 삶 후기
본문보다 더 과거인 2018년에 작성 글임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xam_new&no=5015043
16일 전
익인5
지금은 31살인데
근황이 궁금하네
16일 전
익인8
ㅇㅇ 나도 스카이입학하고 같은거 느낌. 지금도 계속 느낌. 대기업취업하고 해외유학 해외취업 하명할수록 경쟁은 더 세지고 판이 커짐. 눈은 한도없이 올라감.
그래도 스카이 우선들어가고 저런 생각을 깆는게 낫지
16일 전
익인9
우리나라 사람들이 문턱증후군이 심한 편이라는 글을 봤었는데요 대학만 가면, 취업만 하면, 결혼만 하면 이후의 삶이 행복해질거라 믿는 걸 문턱 증후군이라 한대요. 맞는 거 같아요 열심히 무언갈 해서 이루는 것과 자기 행복은 별개인데 뭐가 되면 당연히 행복할거라 생각하고 지금의 행복을 미래로 미루게 되잖아요 .. 소소하더라도 매일의 행복을 쟁취해나가고 싶어요
16일 전
익인10
좋은곳 가면 갈수록 내주위엔 나보다ㅜ더 나은놈들이 새롭게 갱신되니.. 근데 그렇게살다보면 정상에오겟져
16일 전
익인12
디씨들이라 개찐따가 쓴 글인줄 알앗는데 참조언이네
16일 전
익인13
똑똑하다 역시 서울대 아무나 가는거 아니군
16일 전
익인14
장기하-부럽지가 않어
16일 전
익인15
ㄹㅇ 주변이 다 잘나니까 내 삶이 행복하지가 않음…평균이랑 비교하면 나도 잘사는편이고 학교 잘왔는데도 비교해서 불행함.. 이건 내가 취준 시기라 더 그런거같긴함..
16일 전
익인16
맞아 나도 내 잘난맛에 살았는데, 뛰는놈 위에 나는놈 나는놈 위에 천상계가 있더라... 남들은 그만해도 완벽하다고 했지만, 나 스스로 만족이 안되니 계속 스트레스받았음... 차라리 아예 머리도 나쁘고 재능도 없으면 걍 포기했겠지만 머리도 좋고 재능도 골고루 있으니 완벽주의였었는데, 어느 순간 그 완벽성에 스스로가 갇혀서 완벽하지 못하고 실패의 가능성도 있는 길은 흠집날까 두려워서 아예 안걷게 되더라...
현타 오지게 와서 방황하다가 이젠 걍 집착 내려놓음...
사실 번아웃도 온것같긴해
16일 전
익인17
철학자네
16일 전
익인18
나도 대학 입학하고 저생각 들었음
16일 전
익인19
진짜 똑똑한게 맞긴하네요ㅋㅋ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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