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끼리 여행 가면 제일 좋은 점.jpg

ㅁㅂ 빡짓 하는 메타몽

[익인1]

맞아ㅋㅋㅋ친구랑 가면 눈치 보느라 말 못 하는 것도 있는데 그런 거 없이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 있어서 편해. 그리고 확실히 애정이 있어서 그런가 언니가 찍어주는 사진이 제일 예쁘게 잘 나옴ㅎㅎ

[익인2]

가족이 주는 편안함ㅇㅇ

[익인3]

ㅇㅈ 좋은거 싫은거 기분 표현 안 참고 다 할 수 있어서 편함

[익인4]

엄마 왜 나 언니 안 낳아줬어

[익인5]

ㅇㅈ 그리고 엄마아빠가 용돈줌ㅋㅋㅋ

[익인6]

ㅁㅈ 우리 자매는 싸우지도 않아서 ㅋㅋㅋㅋㅋㅋ 이거하자 저거하자 하는 나와 납득덤덤충 동생... 최고의 여행메이트임 그리고 똥싸거나 잘때 잠버릇 먹는 거 전부 신경안써도 되니까 개편해

[익인7]

ㅇㅈ 근데 언니가 나 싫어함 ㅜ

[익인8]

그래서 전 더 안 가고 서로 뭐 같이 하려고 안 해요 서로 예민해서 말 한마디에도 둘 다 싸움버튼 눌려서 피곤하고요 둘 다 자존심 개쎄서 웬만해서 화해도 잘 안 하고요 걍 서로 안 붙어있는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 좋아서요

[익인9]

잘맞으면 진짜 좋아요. 그래서 저도 해외여행 거의 동생이랑 다님. 원체 친하기도 해서 평생 여행메이트하기로 약속했어요. 솔직히 가서 싸울 위기도 많긴한데 그래서 매번 가기전에 싸우지말자 약속하고ㅋㅋㅋㅋ 동생은 제가 원하는대로 짠 빡빡한 계획 군말없이 다 따라오고 대신 전 갈때마다 동생 인생화보 찍어줘요. 동생도 하도 따라다니니까 사진실력도 많이 늘음ㅋㅋ 20살때부터 둘이 국내해외여행 많이 다닌게 진짜 최고로 좋은 선택이었어요 더 나이들고 가정 생기면 예전만큼은 못 다닐 것 같더라고요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20대때 열심히 다니세요ㅋㅋ 체력이 진짜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