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
임시 부부로 나온 장동민과 야노시호ㅋㅋ
근데 문제는 야노시호가 한국말이 서툴러서
대화가 잘 안 통한다는 거임ㅋㅋㅋㅋ
초반부터 장동민이 야노시호한테
실제로 보니까 더 미인이라고 하니 못 알아 들음




만나자마자 졸지에 영구가 되버린 장동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두 사람은 함께 갯벌에 조개 캐러 가게 되었는데
야노시호가 이런 일은 처음 해본다고 해서
장동민 이거저거 알려줌

조개껍질 밟으면 발 아프니까 양말 두켤레 신으라고 하니
야노시호가 더운데 왜 양말 또 신냐고 뭐라 함
더워 죽든 아파 죽든
어차피 죽으니 양말 신으라는 장동민ㅋㅋㅋㅋㅋㅋㅋ

작업복 입는데 야노시호가 갑자기 장동민한테
코미디언이니까 개그해 보라 함
그럼 야노시호는 모델이니까 워킹해보라는 장동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끈을 일자로 하면 양쪽으로 흘러내리니
X자로 하라고 하니까
야노시호가 잘 못 알아들어서 여러 번 설명함
어쨌든 여차저차 준비 완료

그리고 이때쯤부터 둘의 대화는
대충 “에~?”로 통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




야노시호와 함께한지 단 몇시간 만에
소통의 방법을 깨달은 지니어스 장동민ㅋㅋㅋ
역시 센스 좋은 듯

인스티즈앱
조진웅 "제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