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끝내자" 38년 간병 끝, 친딸 살해...'암 판정' 엄마 오열

요약

1. 태어나자 마자 뇌병변 1급, 지적장애 1급 판정 (의사소통 불가능)
2. 38년 동안 케어 (꼼꼼하게 투병일지까지 작성 약용량에 따른 상태 변화 세세하게 기입)
3. 남편은 전국 현장을 돌아다니며 일하는 현장직
4. 2022년 딸의 대장암 3기 판정 (항암치료로 인하여 온 몸에 멍, 의사소통 불가로 신음과 고통한 호소)
5. 수면제 먹이고 호흡기 막은 다음 살해 / 본인도 수면제 과다복용
6. 아들한테 발견
7. 아들, 며느리 등 탄원서 제출
8. 검찰 12년 구형 / 1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
9. 검찰 항소 포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88528?sid=102

[익인1]

무죄 줘라 진짜..

[익인2]

무슨 심정 이실까 이런건 좀 집유만 줘도 충분하자너 ㅜㅜ

[익인68]

본문 보시면 집유 줬어요!

[익인69]

징역 3년 이라는 글자 못 보셨나요?

[익인68]

원래 집유가 형을 유예하는거라 뭐라도 선고하긴 해야해요! 집유만 준다는 개념은 없어요

[익인69]

아아 3년에 대한 집유군요...
죄송함다....

[익인68]

69에게
법을 모르면 그럴수있죠!

[익인72]

ㅎㅎ..

[익인3]

하.............인생을 다 쏟으셨는데....

[익인3]

자기 배 아파서 직접 낳은 세상에서 둘도 없을 사랑하는 자식을 본인의 손으로 직접 보낼 때의 그 심정을 헤아릴 수가 없음..

[익인4]

무죄 제발

[익인80]

마음 같아선 무죄주라고 하고 싶은데 이게 선례가 돼서 악용 사례가 나타날까 무서움 당장 그 군인새끼 같은 경우도 있으니까..

[익인5]

지금부터라도 본인만을 위한 인생을 사시길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익인6]

내가 딸이면 엄마한테 미안하고 고마웠을거같음.. 누가 저 어먼한테 돌을 던질수 있나

[익인7]

당신 평생을 바친 아픈 딸 보내는 마음이..ㅠ

[익인8]

이미 당신 손으로 딸을 보내야만 하는 선택이 어머니한테는 형벌이지않았을까하는..

[익인9]

38년 ㄷㄷ

[익인10]

와 38년은 진짜…

[익인11]

1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
https://www.instiz.net/pt/7798011

[익인11]

이건 욕할 수 있는 사람 없다............

[익인12]

저기서 검찰 항소했으면 레전드 집단 되는거임

[익인13]

무죄 힘들면 걍 집유만 때려줘 이게 어케 3년이야

[익인68]

집행유예라는게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는거라 뭐라도 선고하긴 해야하요!

[익인14]

별 되도않는 놈들은 심신미약으로 감형 처하고 솜방망이 처벌하더니 저분 저정도 삶이면 심신미약 그자체 아니냐?

[익인15]

이건 어쩔 수 없어...

[익인16]

내 자식 내 손으로 보내면서 이미 죗값 다 치른거임…ㅜ

[익인17]

눈물나 이런거 보면 진짜ㅠㅠ...

[익인19]

하.......................... 너무 마음아프다 진심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도 안됨 심지어 항암으로 의사소통도 잘 안되는데 고통호소하는것까지 볼때 얼마나..................

[익인20]

진짜 개슬퍼

[익인21]

난 이런게 심신미약 같음

[익인37]

22

[익인51]

33

[익인53]

44

[익인54]

55

[익인73]

66

[익인77]

77

[익인79]

88

[익인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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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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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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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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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진짜 쌩판 남인 나도 이 글 보면 안타까운데 몇십년 간호한 어머니는 어떤 심정이셨을지ㅜㅜㅜ...

[익인18]

아까 기사보고 진짜 너무 슬프더라 어머니가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 따님도 그걸 바랄 거야

[익인23]

집유 뜨고 검사도 항소 포기했네 다행이네

[익인24]

강간은 1년6개월~3년 때리면서 이것도3년? 진짜 미친나라

[익인18]

기사 좀 잘 읽어봐 집행유예 나왔어 38년간 따님 간병하셨다는 거고

[익인24]

엌ㅋㅋㅋ미안미안

[익인47]

엌ㅋㅋ 미안미안 이러네 아님말고 그냥 ㄹㅈㄷ네 좀 읽고 써라 제발

[익인51]

ㄹㅇ

[익인55]

22 엌ㅋㅋ 이러네...

[익인67]

근데 맞말했는데 왜... 집유도 쨌든 빨간줄이라 리스키한데 인격살인이라는 성범죄들 형량 너무 적음

[익인105]

67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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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105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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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난 저분욕못하겠다…

[익인26]

진짜 안타깝다...

[익인28]

아이고….

[익인29]

집유 떠서 다행이다

[익인30]

38년 키운 딸을 보내야만 하는 엄마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을까.. 이제 본인 인생 사세요 어머니

[익인31]

안타깝다ㅠㅠ 고생하셨다ㅠ

[익인32]

너무 슬픈 살인이다.. 저 심정이 어떠셨을지 상상도 안가요

[익인33]

무슨 심정이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된다...

[익인34]

보자마나 눈물이 왈칵남.. 감히 헤아릴 수 없음

[익인35]

ㅠㅠ 😭

[익인36]

이미 더한 죄책감속에서 살아가실것같아서 마음이아프다ㅠㅠ

[익인38]

ㅠㅠ…

[익인39]

38년.. 와...... 진짜 너무 숨막혔겠다

[익인40]

벼랑끝에 몰렸다는게 저런 심정일까 싶어요

[익인41]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데
나라는 뭐했냐

[익인42]

무죄 줘요... 그 누구보다 딸을 제일 사랑한 사람인데

[익인43]

아휴ㅠㅠㅠㅠㅠㅠ

[익인44]

...근데 저 분이 살 수 있으려나..38년간 투병일지를 쓸 정도로 온 정성을 다 쏟았는데 그런 자식을 자기 손으로 보냈으니 법으로는 집유여도 저 분은 살기 너무 힘드실 듯.

[익인45]

가족 간병 고작 10일 해봤는데 넘 힘들었어요..이걸 38년이다 했다니. 감히 그 고통을 헤아릴수가 없네요ㅠㅜ

[익인46]

가슴이 아프다

[익인48]

아….

[익인49]

그냥 너무 슬프다..

[익인50]

저 마음을 누가 다 알겠어....

[익인52]

할 만큼 다 하셨네요..

[익인56]

아휴.......

[익인57]

아무말 못하는 딸의 고통스런 신음을 듣는 엄마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익인58]

지옥을 사셨고
지금부터 살 날도 전부 지옥이실텐데..

[익인59]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자기자식을 죽이는 기분은 이런게 심신미약이죠

[익인60]

내 마음이 다 찢어진다...

[익인61]

너무 슬프다ㅠㅠ 집유 옳은 판단ㅠㅠ

[익인62]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ㅠㅠ

[익인63]

무죄줘라

[익인64]

이거 뭐 어떻게 해야돼...사람 너무 괴롭다..인간적으로 사셨으면 좋겠다...

[익인65]

ㅠㅠ,,, 이런게 진짜 심신미약이지

[익인66]

하 ,, 간병살인 참 맘 아픔

[익인70]

너무 안타깝다.. 의사소통도 안되는 딸 암으로 고통스러워하는거 다 보셨을거고 결국 본인손으로 끝낼 수 밖에 없었을텐데..

[익인71]

평생을 아파서 의사소통도 불가한, 눈에 넣어도 안 아프고 대신 아파주고 싶을 심정일 엄마에게
딸의 암 판정이 얼마나 청천벽력 같았을지 상상이 안 감
항암치료도 치료지만 그에 따른 고통을 딸아이는 제대로 표현도 못 하고 신음으로 표정으로 온 몸으로 표현하는데
그걸 지켜 봐야 된다...?
딸에게 수면제 먹이고 보낼 때 어떤 심경이셨을지......... 눈물만 나옴
그래도 집유 5년 나와서 다행인데
검찰 12년 구형 실화냨ㅋㅋㅋㅋㅋ

[익인74]

38년이면... 무죄줘라 살아도산거같지않을듯...

[익인75]

ㅠㅠㅠㅠ진짜 마음 아프다,,

[익인76]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78]

성범죄자 심신미약이라고 무죄 1년 때리지말고 이런분들 구해줘라

[익인81]

남 일 같지가 않음....

[익인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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