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50대 게이의 회고록.txt

[익인1]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이라 먹먹하네요

[익인2]

공중화장실?;

[익인3]

22

[익인6]

인식이 나아진 지금도 여전한데 그때는 더 심했으니까 숨어서 만날 공간이 필요했겠죠 뭐 그들만의 암묵적인 장소였을수도 있고요

[익인7]

유명했더라ㅎ 저 세계 모르는 나도 한 군데 알만큼

[익인13]

222...
나도 아는곳 있음...

[익인19]

333... 터미널,,,ㅋ,ㅋ,ㅋ,,,,,

[익인5]

얼마나 외로울까

[익인8]

외로움이느껴지네..

[익인9]

글 정말 잘쓰신다

[익인10]

참.. 안타까워요 사랑은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하는 건데

[익인11]

눈짓하나에 많은 것을 걸어야 했던 시절... ㅠㅠ

[익인12]

ㄹㅇ 이게 너무 맘이 아파ㅜㅜ

[익인15]

와 근데 정말 먹먹하네요

[익인16]

글 너무 마음아픔

[익인17]

많이 힘드셨을듯

[익인18]

글을 유려하게 잘 써서 그런지 더 마음이 아픔…

[익인20]

그 시절을 살아보진 않았지만 글에서도 느낄 수 있는 듯....... 먹먹하다

[익인21]

먹먹하네요

[익인22]

사랑하기 쉽지 않은 시대를 사셨네요.
지금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쉽지 않다고 느끼시는 거 같아서 그게 안타까워요

[익인23]

청춘이라는 계절은 조용히 흘러가버렸고, 되돌아보면 붙잡아본 적도 없이 저 편으로 흘러가버렸다.... 누구에게나 와 닿는 말일 거 같아요...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넉넉히 만나보지 못했다는 말이 참 안타깝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