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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716
에어컨 빌려달라는 동네 언니 + 후기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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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내가 너무 정이없나..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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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2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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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3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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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4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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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5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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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마음아프다 걍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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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최대한 도와웟으면좋겟음 사람 인연이라능게잇으니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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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상황듣고보니 순간 그랬다가 담날사과하러오시고 쓰니분도 착하시다 두분다 지금은잘지내시길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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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속상하네...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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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같은 상황이었다면 더 좋았을 두분이었을텐데.. 두분다 지금은 행복하시길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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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이래서 사람 상황은 전부 다 들어봐야해...이후 어떻게 되었으려나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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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지금은 두 가정 다 상황이 나아져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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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근데 냉정하게 인연을 오래 이어가는 건 다시 생각해 볼 것 같긴 해요. 이번 한번이 아니라 살면서 빈번히 어려운 경우가 생길 거고 저 정도 금액도 가족한테 도움받지 못하고 지인에게 의지해야 할 정도면요..
물론 나중엔 언니네 상황이 나아질 순 있겠지만 그동안 쓰니네가 훨씬 품이 들 게 보여요.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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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근데 저정도로 힘든 상황이면 좀 돕고 살아도 좋지 않을까요...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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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제 경우엔 결말이 좋지 않았어서요. 밑에 익인13말처럼 됐고, 패닉올 때 무례한 부탁했다 사과하는 일이 반복되었어요. 처음에는 좋은 마음으로 도와줬지만 점점 지쳐서 지금은 연 끊었습니다. 10년 인연이었는데도 이랬으니..
사바사도 있긴 할텐데 아무튼 사람은 개인 경험으로 판단하게 되니 저 도움을 줘야할 입장에서 경계하게 되긴 해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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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뭐 백프로란 건 없겠지만 에어컨 도와주는 순간 앞으로 저 집에 어려운 일 있을 때마다 들러붙을 거 같은데?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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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저라면 나중은 모르겠고 일단 최대한 도와줄 방법 찾아볼거같아요…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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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속상하다..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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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애들 생각하면 속상하다ㅠㅠㅠ 근데 아예 저정도면 보통 나라 지원 많이 받을텐데… 실직했으니까 실업급여 나오고, 꼭 그게 아니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 받을 정도 같아보이는데… 솔직히 옛날에 애나 어른이나 에어컨이 어딨음 걍 다 부채로 살았는데… 냉동실에 1.5리터 생수 페트병에 얼음 얼려서 껴안고 자야지 뭐… 냉정하게 말해서 선풍기도 아니고 에어컨 찾을정도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배가 불렀다는 생각이 드네.. 하늘이 무너져도 살 길이 있다는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님. 에어컨 렌탈 알아보면 달에 저렴하게 설치해서 쓸 수 있기도하고, 걍 알아서 살수 있음 분명히. 무슨 애가 장애나 큰 병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저정도 조건이면 크게 문제 없이 살 수 있음 우리나라 복지 정도로도 충분함.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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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사지멀쩡한 젊은이면 혜택 다 받는 수급자는 어려울걸요
혜택 다 받으려면 알바비도 다 까이는거라
기초수급말고 주거수급 한주모가정 정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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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사지가 안멀쩡하잖아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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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갑자기 다친거고 영구적 장애가 아니잖아요...저런거는 갑자기 지원금이 나오거나 그러지 않아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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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근데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거죠. 일반 가정집도 땀 뻘뻘 나는데도 전기세 아낀다고 최대한 안트는집 많아요. 솔직히 걍 얼음 얼려서 껴안고 버티면 살만해요. 그리고 애들 그렇게 걱정되면 여름동안만 혹은 경제 활동 가능할 때까지 보육원에 맡겨야죠 별 수 있나요. 남한테 페끼치지 않거 살아갈 방법은 많아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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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16에게
님은 그렇게 사시면 돼요 다음날 본인이 실수 한 거 깨닫고 없는 형편에 사과하러 복숭아라도 사들고 왔잖아요 설치비 같은 것 생각도 못했다고 하기도 했고요 설치비도 생각을 못했는데 렌탈까지 생각을 했을까요? 렌탈이 있다는 것 조차도 모를 수도 있어요 마지막까지 에어컨 달라고 어거지 부린 것도 아니고요 다 떠나서 원글 쓰니도 상황 이해했고 쓰니 남편도 도와줄 건 도와주자 라고 하는데 님이 민폐니 뭐니 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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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28에게
제가 민폐니 뭐니 여기서 말하는건 제 자유인데 뭔 상관이세요?? 당사자세요? 옛날에 우리 아빠, 할아버지 같이 하던 사업 완전히 부도나고 저렇게 찢어지게 가난했을 때 저희 엄마는 저 복숭아 살 돈도 없어서 저 임신했을 때 복숭아가 정말 죽도록 먹고 싶은데도 과일가게 앞만 지나다니며 향기만 맡고 살았어요;; 아직도 복숭아 철만 되면 그 얘기하면서 복숭아 먹습니다. 그렇게 가난했는데도 남한테 구걸 안하고 자력으로 극복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진짜 없는 형편이면 복숭아고 뭐고 체면차릴 돈도 없어요;; 아세요?? 진짜 가난이 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때에 비하면 요즘은 지원금 얼마나 많이 나오는건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동정하면서 헛소리만하시네… 다 자기 능력껏 사는겁니다. 힘들면 힘든대로 노력하면서 사는 사람 이 세상에 많아요;; 에어컨 같은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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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16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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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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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근로능력이 없다는 걸 의사한테 받아서 제출해야돼요
영구적인 장애나, 중증질환으로요 일시적으로 다친건 안돼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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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그니까 그정도로 돈 없어서 에어컨 못 틀면 그냥 애들 여름동안 보육원 맡겨야죠. 상식적으로 만삭 임산부한테 에어컨을 뺏어오는게 말이나 됨? 그리고 그 옮기면서 쓰는 용달비 낼 돈은 있는데 에어컨 렌탈 비는 못 내는게 말이나 되나;;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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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16에게
에어컨을 빌려달라는 건 말이 안되죠
당사자도 설치비 생각 못했다하니 뭐..
렌탈하는 방법 공감합니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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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로 생계급여도 받을 텐데 왜지..?
3인 가족이면 최소 월 160만원 받는데 대체 왜 그런거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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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한부모 가정 아동 수당은 중복으로 취급 안해서 따로 또 받고 포함하면 200만원 넘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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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자기는 저런상황에서도 저렇게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겠지만 저 언니분은 정상적인 정신상태가 아니라 우울증+생계에 어려움+돌봐야 하는 자식있음 상태라 난 이해됨...더운날 애들은 울고 본인은 해줄수 있는게 없고 얼마나 막막했을지..ㅠ그래도 나중에 정신차리고 사과한거보면 사람자체가 못된건 아닌것같음...진짜 우울증이란게 미친사람같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거라...그동안 식당알바 한거면 수급비 받기도 힘들었을것 같고 알바비로 애2 본인 생활하면서 돈 모으기도 힘들고ㅜㅜ안타깝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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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아이고... 글을 보는데 자세히 알진 못하겟지만 너무 속상하네여 ㅠ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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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아이구 마음이 안좋네요 옛날글인거 같은데 지금 은 마음에 넉넉하고 행복하시길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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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저 언니분은 진짜 절박했던거 아닐까요. 1년넘게 알았는데 서로 자기얘기도 안하고 숨겼던 분이시라면 들러붙어볼려는 사람도 아닌거같아요
다만 사람이 궁지에 끝까지 몰리면, 이성을 잃는다고 하죠.. 아이들은 울지, 집은 곰팡이가 좀먹고있고, 에어컨은 고장나고, 당장 돈은 없는 최악의 상황..
딱 죽고싶은 심정인데 자식들 생각하고 오직하나 에어컨만 구하면 벗어날수있다고 생각하셨을꺼같아요.
그렇다고 에어컨을 빌려달라, 막말한 것도 정당화되는건 아니지만 정신차려보니 아차싶어서 복숭아 5개 챙겨오신 마음씨보면 나쁜분은 절대아니에요..
남한테 기댈곳도 없으신데 타지에서 온 글쓴이한테 잘해줬다는거보면 심성이 나쁜분이 아니시라고 생각합니다..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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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맞는말..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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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ㅠㅜ,,안타깝다,,,나라면 이동형 에어컨이나 창문형 에어컨 정도 설치해줄거 같음,,,옛날글인데,,ㅇ원글쓴이랑 동네 언니네 두 가족 다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음 좋겠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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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심신미약 상태셨네. 이해된다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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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1년 3개월이나 집안 사정 얘기 안 꺼내다 이도저도 손 쓸 수 없는 상황이 닥쳐버리니..절박한 심정으로 말하신 것 같네요 지금은 두 분 다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길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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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여유가 없으면 한 번씩 저렇게 되더라 사리분별이고 뭐고 절박하니까.. 그동안 알고 지내면서 주절주절 자기 얘기 안 꺼낸 거 보면 저 사람은 머리에 힘 깍주고 살았던 거임 에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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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22 ㅜㅜㅜㅜ 궁지에 몰리다못해 멘탈 한순간에 터져버려서 홧김에 전화까지 한듯 안타깝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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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33 여유있으면 도와줬을 거 같음 생판 모르는 남도 돕고 사는데 친한 사람이 저지경이면...
얼마나 절박했으면 앞 뒤 안 가리고 저렇게 말했을까 싶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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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44 다친 팔에 그래도 사과하시겠다고 어려운 형편에 복숭아 5개 마음이 아프다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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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이거 글 일부분만 발췌된건가요? 내용 더 있는거 같은데 뒷내용 아시는분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저 언니 심정 알거같아요 저도 절박한 낭떠러지에 서있는거 같은 환경에서 고통 당한적 있어서.. 견디다 못해 머리에 핀이 갑자기 풀린것처럼 절박해서 본능으로 전화 한거 같은데 ...어떻게 됐죠?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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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저는 그냥 중고로 원룸 최소 평수용 벽걸이 10~15 + 설치비 해서 20만원정도 걍 내주렵니다
저정도로 생계 망가지고 불안정한 사람을 제가 옆에서 지지해줄 힘이 저도 없어서 좀 흠칫하네요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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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내가 저 언니고 여기 댓글들 읽었으면 자살했음 바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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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아 마음이 아프네…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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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뭐 도와주기로 결심한 이상 좋은 방법이 있겠지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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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그래도 뭐라도 들고 사과하러 온거 보면 나쁜사람은 아니었을거라고 봄 사람이다보니 살다가 힘든 때가오면 매순간 이성을 유지하는것도 어렵더라 일년동안 사정을 숨기고 잘 지내온거면 평소에 빌붙으려는 의도도 없었던것같고... 이번엔 도와주고 나라에서 혜택받을 수 있는부분이 있나 같이 찾아볼듯 이후에도 계속 뭔가를 바란다면 그때가서 그만두면 되니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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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저도 그냥 사주고 말 듯..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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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혹시 여러분 저런 상황에 처하게 됐다면 무조건 행정복지센터로 달려가세요 구청 시청 아무데나 상관없어요 그러면 거기에서 긴급생계비 지원(이혼, 갑작스러운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한 사유) 받을 수 있습니다 인원 따라 다르지만 제 기억으론 3인 120만원인가 최대 3개월까지 받을 수 있어요 급한 대로 쌀 라면 반찬도 받을 수 있슴다 어려울 때 도움 받으려고 세금 내는 거니까 눈치보지 말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시군구청에서 상담 받아보세요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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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에어컨이 필요한가? 나도 어릴때 선풍기로 덥게 살았는데 쩝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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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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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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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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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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