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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 사진| 박나래 본인 제공개그우먼 박나래가 ‘주사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나 혼자 산다’ 측이 박나래의 ‘링거 언급’ 영상들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이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9일, MBC 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와 ‘MBC 엔터테인먼트’에 게재됐던 박나래 출연분 영상 다수가 삭제 혹은 비공개됐다. 특히 ‘링거 예약하는 박나래x정재형? 장시간 김장에 후들거리는 다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면서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해 12월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방영분 중 일부로 박나래가 정재형과 함께 김장 80포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재형은 고된 김장을 마치고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된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어 오빠, 링거 같이 예약”이라고 답했다.
방영 당시에는 김장이 힘들어 하는 농담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최근 박나래가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 모 씨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당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
일각에서는 출연진이나 제작진이 박나래의 불법의료 의혹을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논란이 확산한 배경에는 전 매니저들의 폭로가 있다. 이들은 지난 3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
(중략)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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