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면 취향도 빈곤해질 수밖에 없음

 

 

 

원글에서는 맞다 틀리다로 의견 갈리는데

여러 의견 환영!

[익인1]

취향은 경험을 이길 수 없슴다 경험해봐야 내가 좋아하는지 아닌지 알 수 있어요 도시권으로 갈 수록 아이들의 장래희망 가짓수가 많아지는 이유도 그때문임다

[익인3]

배라에 서른가지가 넘는 아이스크림 종류가 있는데 실패하는 경험이 무섭고 돈아까워서 바닐라만 먹는다면 얼마나 아쉬워

[익인7]

맞네

[익인4]

맞는듯 ㅠ 근데 쌀국수를 안먹어 보거나 초밥을 안먹어보는 걸 불행하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요새는 XX 안해본 사람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더라 (예: 해외 여행)

[익인5]

마즘

[익인6]

글 겁나 암울하고 비관적이고 미래가 없네

[익인8]

버킷리스트 도장깨기마냥 이것저것 해보면 재밌음
난 내가 처음 경험하는 것들 블로그에 한줄씩 기록해두고 점점 늘어나는걸 즐김
유행하는거 있으면 바이럴이든 뭐든 그런거 신경안쓰고 한번정도 해보는 편이고
베라가도 항상 새로운맛 2 + 좋아하는 맛1 시킴

[익인10]

멋지다

[익인9]

근데 맞긴 함 진로같은 경우도 경험 해보면 거기서 고를수 있는데 경험조차 안해봤으면 내가 거기 재능 있는지도 모르니까..
그 국악으로 유명한 분도 본인은 하기 싫었는데 부모님이 이것저것 다 시켜보고 거기서 가장 재능을 보여서 시작하게 됐다고 함 나도 가끔 내가 빙상이나 카누같은거에 재능이 있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함ㅋㅋㅋㅋ해보지도 않았으니 재능이 있나없나조차 모르니까

[익인11]

222 나도이생각 근데 뭐 진짜 미친재능이 있었다면 다른거에서도 도드라지긴 했을거라는데 알수없는거지뭐 ㅠㅋㅋㅋ

[익인12]

하긴 나두 해외여행 자주 나가서 미술관 건축물 보다 보니 여기에 취미 붙어서 국내 미술관이랑 건축물 보러 찾아가고 관련 독서도 읽고.. 그렇긴함..

[익인12]

유럽여행가서 영어 진짜 못하는거 체감 느꺄서 한국 돌아와서 영어 공부도 많이 하고 토익 토플도 따보고 일본어도 여행 다니면서 넘 답답해서 jlpt n1까지 땄은..ㅋㅋㅋㅋ계기가 중요하긴한가봐 언어공부에 흥미있을줄몰라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