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도 봐주지 않는 사이다 판사로 국민 판사로 불리는
비리 전담 재판관 강다윗 (=정경호)

정의감에 의한 건 아니고 더 높은 자리로 가기 위한
계획적인 행동임
야망있는 인물
계획대로 대법관 후보에 오를 기회가 옴

얼마 후
갑작스레 도착한 초등학교 동창의 연락

오랜만에 만나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다음날 강다윗은
본인 차 트렁크에 12억이 담긴 사과박스가 있는 걸 발견하게 됨

본인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데
법원장으로부터 본인이 사과박스를 받는 영상을 받아보게 된 강다윗


누군가에게 작업당한 거였음
개인적으로 동영상 분석의뢰도 했지만 딥페이크가 아니라는 답변을 받게 되고
이도 저도 못하게 된 강다윗은 사직서를 내면 사건을 덮어주겠다는 법원장의 말에 따라 결국 사직서를 내게 됨
변호사로 개업할 수 없다는 조건 하에..
하지만 때마침 강다윗의 상황을 알게 된 대형 로펌에서
강다윗에게 스카웃 제의를 하고

강다윗은 사직서 제출과 동시에
재판관 복귀의 발판으로 삼기 딱 좋은 오앤파트너스에 들어가게 됨
그리고 강다윗이 오앤파트너스에서 일하게 될 사무실은..


공익 소송 전담팀
일명 프로보노 (라틴어 문구인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의 약어)
이 대형로펌에 돈도 안 되는 공익 소송 전담팀이
왜 있는지 추측해낸 강다윗

저 팀이 공익 소송을 전담하게 되므로써
오앤 로펌에 소속된 다른 수많은 변호사들은 공익활동을 안 해도 됨ㅋ
그리고 강다윗은 바로 딜을 시도하는데

거래 성사 완
프로보노팀이 맡은
'강아지를 훔친 죄로 고소당한 유기견 보호 활동가와 애견카페 주인 노부부' 사건에 합류하게 된 강다윗



저 할머니와 강아지 별이에게는 사연이 있었는데
3년 전





사망일자 2022년 10월 29일
모두 아는 그 사건
ㅜㅜ
이 일로 삶의 의욕을 놓아버린 주인 할머니와
이맘때 길에 유기된 리트리버를 데려온 카페알바생

손을 핥는 강아지를 보고 마음이 약해져서
카페에 데리고 들어옴
그리고 잠든 할머니

누군가 부르는 목소리에 깸
꿈에 나온 손녀


그렇게 강아지의 이름은 별이가 됨
이거 영상에서 강아지가 우는 할머니한테 안긴 채로
꼬리 살랑살랑 흔드는데 너무 귀엽고 슬퍼ㅠㅠ
한참 고소에 대응 준비를 하던 프로보노팀은
알바생이 별이의 목걸이를 버리는 걸 목격한 목격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카페를 찾아감
이러면 알바생이 주인을 찾아주려는 시도 없이 도둑질을 했다는 의견에 힘을 더 실어주게 되니까...

왜인지 확신하고 몰아붙이는 강다윗
(드라마 보면 왜인지 나옴)

두둥... 알바생이 ㄹㅇ 목걸이를 버렸다고 함
사건의 전말은?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넷플릭스 O 티빙 O

〈미스 함무라비>, 〈악마 판사> 집필했던
문유석 작가 새 작품임


특히 미스함무라비가 여성인권 관련된 얘기나 에피들이 좋아서 유명한데
프로보노도
프로보노팀 변호사들 초반 등장 장면에
이런 장면 있었어서
이번 드라마에도 여성인권 관련 에피 백퍼 있을 것 같음

예고편에 정경호가 퀴어 퍼레이드 참여하는 것도 나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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