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다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정말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 각자의 위치에서 버텨내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이겨내시고
각자가 바라는 모든 것들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하나라도 이룰 수 있도록... 각 분야에 계신 분들
이렇게 한 자리에 모셔서 이런 시상식을
마련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고요.
오늘 함께 해주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이 쉽지 않은 한 해를 멋지게,
화려하진 않더라도 이렇게 소소하게 우리끼리
이야기 나누면서 웃으며 마무리를
할 수 있다는 게 그 무엇보다 기쁩니다.
2026년에도 너무 좋은 일보다, 그냥 무탈하기를.
저와 제 주변이 건강하고 여러분들 주변이
무탈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계원님 여러분들께서도 건강하시고요.
올 한 해 핑계고를 아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내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 보고 있는 모든 여시들도
2026년에는 무탈하고 건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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