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95년생의 삶을 추적해봤습니다

슈카월드

[익인1]

평일엔 개인적인 여유시간이 고작 2시간밖에 안되고(이마저도 취미생활 안할때) 항상 죽은 눈으로 더니다가 주말엔 체력 방전돼서 집안에만 있게되는데 행복할리가ㅋㅋ

[익인2]

2..

[익인3]

더 윗세대는 주말도 없었어요 근데 결혼은 더 많이 함

[익인3]

걍 사람한테서 에너지 얻기도 힘들어요 왜 연애하고 결혼해야하는지에 대한 장점은 알고있지만 그게 내가 생각하는 단점을 상쇄할만큼 좋단걸 느끼지 못함

[익인3]

사람이 좋으면 밤새고도 연애하고 또 일 하러 갔던 경험 있어서 체력이나 시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전쟁통에도 사랑을 하고 애를 낳아 키웠으니..
그냥 그럴 필요를 못 느끼겠어요
갠적으로 우울한데 외롭진않다는 맥락에선 아마 혼자 있어서 우울한데 혼자서도 즐길거리는 많아서 사람을 만나서 스트레스 받는거에 비해 외롭진 않다는거 아닐까 생각도 되고요

[익인3]

그냥 타인이 엄청 궁금하지 않아요...

[익인4]

결혼해봐야 손해라는걸 아니 하지 않는거죠 때되면 결혼하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부작용들 그리고 뭔가 잘못된 일부 세대를 보며 결혼에 위험성이 있다는걸 깊이 인지하게 됐고요 원래 신중함 요하는게 결혼 아니느냐 할수도 있는데 예전보다 몇배로 위험하고 재산도 많이 요구하는 행위가 됐어요

[익인4]

심지어 아이를 낳는것조차 예전에는 손해보지 않는 일 재산 나에게 플러스가 되는 일로 인식됐으나 지금은 아이가 소비재의 성격을 가지게 됐고 정말 사랑으로 신중하게 가져야 하는 존재가 됐기에 출생률도 낮아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익인5]

1시간 내 작성된 댓글은 회원만 볼 수 있어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익인6]

1시간 내 작성된 댓글은 회원만 볼 수 있어요,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