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부산시댁가면 아버님이 민락시장가서 스티로폼 도시락 두 통 가득 밀치&광어회를 사오심. 엄니는 그동안 야채를 채썰고 초장을 준비하심. 한 통은 까서 회덮밥을 해먹고 남은 한 통은 그냥 회를 ‘퍼먹음’. 퍼먹다 지쳐서 남기면 울엄니는 ’아이고 야들이 와이리 몬묵노..‘ 하면서 안타까워하심— 잇힝🧶🧶 (@it_hingggg) December 23,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