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사였지만 비극으로 끝난 〈비밀의 숲>의 이창준(유재명)×이연재(윤세아) 커플이
드라마 〈러브미>에서 배우자와 사별한 중년 커플로 다시 만남
불의의 사고로 한 쪽 다리를 절단한 아내를 7년 간 간병하다가 떠나보낸 서진호(유재명)는
아내와 함께 가려고 예약했었던 제주도 여행을 취소하지 않고 혼자 가게 됨
그리고 그 곳에서 가이드인 진자영(윤세아)를 만나게 되는데


자영은 밥도 안 먹고 방에만 처박혀 있던 진호를 세심하게 챙겨주고
단체 여행 일정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

자영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 진호

하지만 그 와중에도 불쑥불쑥 아내에 대한 기억은 떠오르고…

본인의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진호에게 혼자서라도 여행 정말 잘 왔다고 말하는 자영

알고 보니 자영도 진호와 마찬가지로 배우자를 잃은 슬픔을 간직한 사람이었고
둘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냄

그런데 죄책감에 화장실에서 죽은 아내의 환영을 보게 된 진호

혼자 방에서 우울해하고 있던 진호에게 자영은
본인도 남편이 병으로 사망한 후 자살까지 생각했었다며
축제 같은 우리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위로함

그리고 둘은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또 만나게 되는데

그렇게 함께 하룻밤까지 보내게 된 두 사람
진호는 죄책감에 신부님을 찾아가 고해성사를 하고…
부님은 불륜도 아닌데 남의 시선 신경쓰지 말고 사랑하라고 함
하지만 아직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비밀 연애를 하던 두 사람은
결국 진호의 집에서 커플티 입고ㅋㅋ 함께 밥을 먹다가 가족들에게 들키고 마는데..

그것도 또 하필 형부 반찬 챙겨주러 온 처제 부부한테 들킴

그리고 마침 본가를 방문한 딸도 이 광경을 보게 됨

길길이 날뛰는 처제에게 자영을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형부 진호
그리고 이 일이 있은 후 자영은 진호의 딸을 찾아가 사과하고…

이 만남 이후 그래도 딸은 아빠의 새 여자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게 됨

그리고 곧 아들도 아빠 여친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마자 바로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는 설정 때문에 좀 호불호가 갈리고는 있지만
7년 동안 모든 걸 희생하며 아내 간병하느라 많이 지쳐 있던 상태에서
본인을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함
어쨌든 창준연재가 다시 연인으로 만나서 비숲 팬들은 좋아하는 듯ㅋㅋ
이 드라마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가 마냥 순탄치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꼭 행복한 결말을 맞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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