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6039863
시어머니가 입을 혼주 한복 색상 문제로 파혼 위기에 처한 여성의 사연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어머니가 혼주 한복을 분홍색으로 입고 싶다고 해 파혼 위기에 처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5살 연상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A 씨는 "시어머니가 자기는 분홍 계열만 잘 받는다고 분홍색이나 보라색 한복을 입고 싶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후 A 씨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겠다 싶어 "말 잘해라. 전통적으로 원래 여자는 분홍, 남자는 파랑이다"라며 틱틱거리며 이야기했다.
그러자 예비 신랑은 "네가 자꾸 전통 전통하면서 따지듯이 이야기하는데 내가 분명히 잘 이야기한다고 했는데 왜 자꾸 들들 볶냐. 네가 좋아하는 전통대로라면 내가 몇십억 집을 빚도 없이 해가는데 너도 예단이며 혼수며 제대로 해와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A 씨는 "명의도 오빠 명의인데 나한테 이득 되는 게 있냐. 돈으로 쪼잔하게 그러는 거냐"라고 답했다.
이후 예비 신랑은 "너랑 파혼 생각까지 든다. 우리 집이 호구가 된 것 같아. 내일 연락하겠다"라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굳이 왜 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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