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모부가 완전 엄격했음
돈이 없는것도 아니면서(나름 잘샀았음)
공부를 해야지
쓸때없는 장난감 갖고 노는게말이되냐!!
이런 마인드였음
(솔직히 나한테 돈쓰느거 아까워했는듯)
폴리포켓!!!
진짜 나 어릴때 이거 유행했단말야?
유치원에서 나만 없었어 ㅠ
애들이 노는거 부러워서 쳐다보는게 일상이였음ㅠ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그냥 아닌척 쳐다본게 전부였음ㅠ
바비!진짜 지금도 갖고싶음 ㅠ
어릴때 애들 바비 갖고노는데 나만 ㅠ
상대적으로 저렴한 쥬쥬/미미도 인기있었음
물론 나는 그마저도 없었지ㅠ
그래서 애들이 나 인형없는거 보고 켄 시켜주거나
아님 ㄹㅇ 상태 오늘내일하는 바비 빌려줌
보통 이상태에다가 팔or다리 없고
전신 타투하고있음
생각해보면 더 어릴때도 애착인형 이런거 없었음
어느정도냐면 베개 있잖어...이런거
이런거 베개 커버 옷인거처럼 갈아입히고 놀았음 ㅠ
당연? 하게도 유선방송도 안넣어줬음
투니버스 이런거 하나도 못봄
이러면 뭐가 문제냐면 장난감도 없지 공감대도 없지
그러니까 애들이랑 어울리지를 못함ㅠ
아니 진짜 내가 사회성이 없는게 아니라 🤦
뭔 이야기거리 나눌게 전혀 없다니까?
어른처럼 진보니?보수니? 이런 이야기함? 초딩이?
더군다나 애들도 자존심이 있는데 맨날 빌리거나 모른다고 할수도없고
다른애들이 ㅇㅇ이네는 티비도 안나오고 장난감도
안사준다? 거지인가봐~
놀림당함 ㅠ
(가난이 잘못도 아니고 놀리는 애들이 못된거지만ㅠ)
애니를 못보니까 당연 이런것도 모르고 못삼
맨날 나혼자 나무짝때기들고 휘두르고 다님 ㅜ
좀 커서도 닌텐도DS 유행할때 나만 없었음
다른 사촌들이 명절에 하나씩들고 노는데
나만 멍때림...
돈이 없는거면 이해하는데 울집 부자였음 ㅠ
그냥 멀찍히 소외된채로 방치당함 ㅠ
보통 이런 모부 둔 친구들보면 모부 통제도 심함
공책/학용품 같은 사소한것도 이건 애같다/유치하다
고나리해서 늘 모부취향으로 사야했음
심한 친구는 옷차림도 고나리 당했음
(머리는 무조건 포니테일이고 반팔X 반바지X 청바지X
중학교때 친구가 이래서 내가 몰래 옷사가지고
학교에서 갈아입고 수학여행갔음 ㅠ)
맨날 쓰는 휴대폰도 보통은 꽁폰씀...꽁폰이여도
색깔 정도는 고르게 해주던가 그러지도 않음ㅠ
무조건 회색/검정...
그러니까 추억도 없고
지금도 대화하는데 남들 추팔하는데
나만😶 이러고 있음 ㅠ
눈치보느라 본인 취향도 모름
그냥 무채색 인간이됐음
성인됐을때 제일 먼저 했던것도
내가 좋아하는거 내취향 찾기였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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