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암내 때문에 이사갑니다” 못 견딘 한국인… ‘인종차별 논쟁’ 갑론을박 [넷만세]
호주 숙소 옮긴 남성 사연 온라인서 화제 “괴로울 정도 냄새…침대 2층에 올라와” “코 마비” 공감하는 체취 경험 댓글 많아 “인종차별 반응” vs “생존 문제” 격론도 액취 유전자,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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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울 정도로 냄새가 많이 나요. 누린내라고 하죠. 잠을 못 잘 것 같습니다.”
한 외국인의 체취 때문에 마음에 드는 숙소를 떠나기로 했다는 한국인 여행 유튜버의 영상이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뒤늦게 화제가 된 가운데
‘냄새 지적’을 두고 인종차별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어 “인종차별적인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이전 룸에이트들도 백인이었는데
그 친구들은 맨날 샤워하고 샤워 끝나면 데오도란트로 겨드랑이 관리 맨날 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샤워를 안 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글을 본 이용자들은
“중동 쪽에 몇 년 살았는데 진짜 심한 사람들은 저 멀리 있어도 냄새가 난다. 고수를 10년 삭힌 듯한 향이다”
“여름에 4인 백인 가족 옆 테이블에 앉았는데 순간 머리가 띵하고 누린내가 코랑 뇌를 마비시키더라”
“이태원에서 아르바이트 했었는데 외국인들 냄새 때문에 그만뒀다”
“비행기에서 외국인 암내 겪어봤는데 숨을 못 쉴 것 같았다.
홍어가 1단계라면 암내는 10단계 이상이다” 등 댓글로 각자의 경험을 쏟아냈다.
다만 일부 이용자들은 외국인의 체취를 지적하는 수많은 댓글들이 인종차별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에게 김치 또는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하는 발언이 인종차별이듯이
외국인의 암내(겨드랑이 땀냄새) 등에 대한 혐오도 마찬가지라는 취지에서다.
이같은 지적이 나오자 다수 이용자들은 “인종차별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직접 말하는 게 아니라 힘들어서 피하는 게 왜 인종차별이냐” 등 반발하는 댓글을 달았다.
원본 영상에도 외국인 채취 경험담 댓글이 줄 이은
한편으로 인종차별 가능성을 지적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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