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530번' 너무 많다 했더니 결국 터졌다…마라톤 대회에 칼 빼든 서울시
서울 각지에서 마라톤 대회가 늘어나며 주말 오전 교통 통제와 소음,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이 커지자 서울시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침을 내놨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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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통제·소음·쓰레기 등 시민 불편↑
서울 각지에서 마라톤 대회가 늘어나며 주말 오전 교통 통제와 소음,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이 커지자 서울시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침을 내놨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울시 주최·후원 마라톤 대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요 마라톤 대회 운영사에 통지했다.
우선 서울시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면서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마라톤 대회의 경우 대회 출발 시간을 현행 오전 8∼9시에서 오전 7시 30분 이전으로 앞당기도록 했다. 시작 시각을 당겨 오전 10시 전후에는 대회가 끝나게 해 교통 통제에 따른 민원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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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에서 개최하겠다고 공지한 마라톤 대회만 이미 142개에 달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봄과 가을에는 서울 시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개의 대회가 열릴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침 배포에 대해 "마라톤 대회 운영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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