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강간마로 돌변한 러 ‘전쟁 영웅들’…우크라전 이후 살인사건 10배 증가 [핫이슈]
[서울신문 나우뉴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군인이 국내에서 저지른 살인, 강간 등 강력 사건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2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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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군인이 국내에서 저지른 살인, 강간 등
강력 사건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2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개전 이후 러시아군이 저지른 살인 사건이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살인 사건 발생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
2025년의 경우 전해에 비해 1.50배, 2022년보다는 16배 많았다.
이 중 살인 사건의 4분의 3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저질러졌으며
동료 군인을 살해한 경우는 17%에 불과해 대부분 민간인 대상이었다.
또한 군인에 의한 성폭력 또한 급증했는데,
2022~2025년 사이 법원은 강간 및 기타 성폭력 사건 549건을 심리했다.
이 중 최소 312건은 미성년자가 연루됐으며,
지난해 한 해에만 248건이 발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제는 러시아 군인들이 저지른 실제 범죄는 이 데이터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 기록에는 수사 중인 사건이 포함되지 않았고 전직 군인이 저지른 범죄 데이터도 포함되지 않았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벌인 폭력과 성범죄, 약탈 등의 데이터는 전무하다.
시베리아에서 여성 및 아동 보호소를 운영하는 알렉산더 소볼레프 대표는
“살인범, 강간범, 사이코패스들이 특수 군사작전(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르는 말)을 핑계로
끔찍한 행위를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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