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개봉 당시부터 이어진 파격적 화제성, OTT 평정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모티브로 제작되어 개봉 당시 정치권과 영화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영화 ‘신명(The Pact)’이 넷플릭스 공개 직후 대한민국 TOP 10 영화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불법계엄의 여파가 한창이던 2025년 6월 개봉 당시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78만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올렸었지요.
최근 넷플릭스에 상륙하자마자 하루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윤지희’가 투영한 김건희 … 성형·주술·신분 위조 묘사
영화 ‘신명’은 배우 김규리가 연기한 주인공 ‘윤지희’를 통해 전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정면으로 다룹니다.
영화의 제목인 ‘신명’을 거꾸로 하면 김 여사의 개명 전 이름인 ‘명신’이 된다는 점부터 제작 의도를 명확히 드러냈습니다. 극 중 윤지희는 어린 시절부터 주술에 심취한 인물로 그려지며, 성형수술을 통해 외모를 바꾸고 학력과 신분을 위조해 권력의 정점에 다가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주술과 정치가 결합된 권력 구조를 '오컬트 스릴러'라는 장르로 풀어내며 사실과 허구를 교묘하게 섞은 모큐멘터리 기법을 차용했습니다.
“현실 모독 vs 날카로운 풍자” 엇갈린 평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묘사를 두고 평단과 관객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우선 현실의 기이함을 영화라는 매체로 잘 설명했다며 찬사를 보내는 관객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을 풍자하는 데는 동의 하면서도 여성의 성을 '대상화' 하는 등 지나치고 불편한 장치들도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속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니지만, 지금 넷플릭스에서 가장 핫한 '영화'인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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