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갭 60살 넘었는데 20살쯤부터 낚시광이어서 저수지 낚시 매주 감
낚시 is my life 지금도 외치심
어제 물어보니까 아산 살아서(토박이임) 예산 살목지도 30대때쯤부터 가서 50번은 더 간곳이래
거기 괴담이나 뭐 귀신 본 얘기 이런거 없냐했는데
옛날부터 귀신 봤다는 얘기 가끔씩 들려왔다했음
밤낚시도 혼자 자주 갔는데 아빤 쎄하거나 그런거 못느꼈고 밤새 낚시 자주 했다함
근데 10년전쯤에 아빠 소개(?)로 친구가 살목지 한번간뒤로 절대 안간대
아빠친구분 나도 누군지 알어 아빠랑 동창이고어릴때부터 봐와서..
밤낚시 하는데 여자귀신이 물에 둥둥 떠올라서 물에 진수성찬 음식들 차려져있는게 보이고 오세요~ 하면서(ㅋㅋ) 계속 손짓했다함
아빠친구분은 홀린건지 물속으로 들어갈뻔했다가( 몸 담갔다함) 신발 낚시대도 다 집어던지고 차에 숨어서 날밝을때까지 거기서 덜덜 떨고 날밝고 집왔대
신발 낚시대 회수도 안했대
친구분이 전화로 이얘기 아빠한테 해줬다는데
아빤 안믿어서 냐 정신 나갔냐 헛것봤네
그럼 낚시대로 귀신 패고오지 뭐했냐절대 안믿는다 귀신이 어딨냐 이런 말만 했다함 아빠는 그뒤에도 몇번 계속 놀렸다는데
이 친구분은 진짜라고 진짜진짜였다고 다신 안간다고 뒤져도 안간다고 계속 그랬대
이분 말고 또 다른 아빠친구도 아빠소개로 살목지 가서 혼자 낚시하다 여자귀신 봤다함
그냥 뭐가 있긴 있나싶긴했다는데 아빤 귀신 안믿어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겼다함
가끔이 얘기 나올때마다 이 친구포함 두분다 여자귀신 본거 진짜라고 절대 거짓말 아니라고 진지하게 말했다함
아빠는 작년 가을까지도 여기 밤낚시 하러갔대
이게 끝이긴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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