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26도, 엘니뇨 조짐 속 '뜨거운 봄' 시작…올여름, 얼마나 덥나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4월 중순에 접어드는 이번 주, 평균 기온이 25도 안팎을 기록하며 초여름 같은 날씨가 지속할 전망이다. 올해엔 지구 온도를 전반적으로 높이고 각종 이상기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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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기상청은 오는 23일까지 열흘간 전국 아침 기온이 8~15도, 낮 기온은 17~26도로 평년(최저 5~11도, 최고 17~22도)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맑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일사량이 특징인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4일 25도, 15일 25도로 오를 전망이다. 금요일인 17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어 기온이 살짝 내릴 수 있으나 주말엔 다시 2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으로 접어드는 4~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3개월 전망을 보면, 월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4·5월은 60%, 6월은 50%다. 북대서양 지역 해수면 온도가 적도에서 극지방으로 높음-낮음-높은 영역이 번갈아 나타나는 ‘삼극자 패턴’과, 유럽 지역의 적은 눈 덮임으로 우리나라 쪽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된 것이 4~5월 기온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유럽과 북대서양 쪽 날씨 변화로 따뜻한 공기가 한반도로 더 많이 들어오면서 기온이 평소보다 높아진단 뜻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는 경향이 짙어지는 가운데, 최근 3년(2023~2025년) 기록적인 기온 및 해수면 온도 상승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역대급’으로 꼽히는 2024년과 2025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거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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