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걸스데이 민아의 정체가 밝혀졌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내용인 즉, 지난 2009년 1월께 ‘가창력 논란’을 일으키며 데뷔와 동시에 화제가 된 오리와 걸스데이 민아가 동인인물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오리와 민아는 얼굴형부터 이목구비까지 상당히 닮아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외모를 갖고 있다.
그러나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월 30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민아와 오리는 전혀 동일인물이 아니다. 민아도 예전부터 이런 루머 때문에 속상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아와 오리는 닮은꼴 외모에 모두 1993년생으로 나이까지 같다. 그러나 현재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민아의 본명은 방민아, 오리의 본명은 백지현으로 기록돼 있어 전혀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현재 MBC ‘꽃다발’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으며 9월 말께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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