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이 ‘가요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감성과 흥을 자유롭게 오간 무대였다.
송가인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아리랑 특집에 출연해 ‘엄마 아리랑’과 ‘경기도 아리랑’을 연이어 선보였다.
두 곡 모두 한국인의 정서를 대표하는 노래인 만큼, 그의 해석이 더욱 빛을 발했다.
첫 무대에서 송가인은 연핑크 원피스로 단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절제된 스타일링 속에서도 특유의 존재감은 또렷했다.
‘엄마 아리랑’ 무대에서는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였다. 깊은 음색과 절절한 표현력이 어우러지며 곡의 애틋함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한복 차림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흰 저고리와 노란 치마로 단정한 미를 강조한 송가인은 ‘경기도 아리랑’을 힘 있게 풀어냈다.
특집의 피날레를 맡은 만큼 무대 장악력도 돋보였다.
이날 송가인이 선보인 두 곡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전통 레퍼토리다.
그는 특유의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가창으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또 한 번 ‘트로트 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7월 2일 신곡 ‘꽃이 아니면 어떤가(질경이)’로 컴백한다.
이번 신곡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질경이를 모티브로, 삶을 버텨내는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꽃이 아니면 어떤가(질경이)’는 7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출처 : https://www.nc.press/news/articleView.html?idxno=61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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