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시스】이예슬 기자 = 섹시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20)의 미국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아는 30일 오후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미국에서 좋은 소식이 오가고 있다"며 "정확한 계획은 없지만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현아는 국제가수 싸이(35)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싸이와 함께 말춤을 선보여 국제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버블 팝', 최근에는 '아이스크림' 등 자신의 솔로곡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작년 빌보드닷컴이 발표한 '21세이하 21명의 핫 마이너스 2011(21 Under 21: Music's Hottest Minors 2011)' 명단에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최근 빌보드닷컴의 설문조사 '누가 저스틴 비버의 새로운 여자친구가 될까?(Justin Bieber: Who Should Be His New Girlfriend?)'에서 젭슨과 테일러 스위프트(23), 바베이도스 출신 팝스타 리아나(24) 등과 함께 후보로 지명됐다.
얼마 전에는 싸이의 미국 매니지먼트 담당 스쿠터 브라운(31)을 만나 미국 진출을 논의하기도 했다.
현아는 이날 자신과 듀오 '트러블 메이커'로 활약한 그룹 '비스트'의 장현승(23)과 함께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을 받았다. 무대에서 '트러블메이커'도 불렀다.
현아는 이날 MAMA에 출연하는 싸이와 함께 '말춤'을 추지 않을까 기대를 모았다. 현승을 택한 이유에 대해 "택했다기보다는 초청받았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며 "'트러블메이커'가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상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달아 MAMA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즐거워한 현아는 "'트러블메이커'의 다음 무대는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언제든 새로운 무대로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트러블메이커는 이날 다비치&티아라, 박진영&가인, 스컬&하하, 허각&지아와 경합했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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