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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 인스티즈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 인스티즈

[영상]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김대종 교수 “고환율 원인은 외환보유고 부족과 국가부채 증가… 통화스와프 필요” “미국-이란 종전과 상관없이 원/달러 환율은 중장기적으로 계속 우상향할 것이다. 고환율이 지속되는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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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종전과 상관없이 원/달러 환율은 중장기적으로 계속 우상향할 것이다. 고환율이 지속되는 근본 이유는 한국의 외환보유고 부족과 한미 통화스와프 부재, 국가부채 증가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전쟁이 끝나고 일시적으로 환율이 내릴 수는 있지만 정부가 지금 같은 속도로 돈을 푼다면 환율 상승 속도는 더 빨라질 공산이 크다. 개인적으로 내일 외환위기가 닥쳐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본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얘기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중동발(發) 리스크 탈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김 교수는 “환율이 올해 안으로 1600원, 내년에는 17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렇게 전망했다.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은 금리 역전 장기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투자 유치로 대두한 ‘고환율 뉴노멀’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더욱 심화됐다. 원/달러 환율은 6월 6일 야간 거래에서 장중 1561.5원까지 올라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평균환율(6월 5일 주간 거래 종가 기준)은 1491.0원으로 1998년 1분기(1606.1원) 이후 28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김 교수를 만나 고착화되는 고환율의 원인과 향후 전망, 대처 방안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

최근 고환율의 구체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가장 근본적 원인은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3% 수준인 4200억 달러(약 634조3300억 원)로 너무 적다는 것이다. 국제결제은행(BIS)은 한국에 외환보유고 9200억 달러(약 1391조6900억원), 국제통화기금(IMF)은 7000억 달러(약 1058조9000억 원)를 확보할 것을 권고했는데 크게 못 미치는 실정이다. 대만은 GDP 대비 80% 수준인 6000억 달러(약 906조3000억 원) 외환보유고를 유지 중이고, 싱가포르와 홍콩은 GDP의 100% 넘는 외환을 확보했다. 일본(1조3000억 달러·약 1964조2600억 원)의 경우 엔화가 기축통화인 데다, 미국과 통화스와프도 체결했다. 러시아만 해도 외환보유고가 8000억 달러(약 1209조6800억 원)에 이른다. 나라를 지키려면 자주국방을 해야 하는 것처럼 외환시장에서도 우리 스스로 환율을 지켜야 하는데, 그 핵심이 외환보유고를 꾸준히 늘리는 것이다.”
•••
4월 주간동아 인터뷰에서 “연말 환율이 1600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전망은 그대로인가.

“현재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로 환율 상승이 더 앞당겨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올 연말 환율이 1600원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1700원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 현재 한국의 GDP 대비 통화량은 154%다. 미국(71%)보다 시장에 돈이 2배나 많이 풀려 있다는 얘기다. 정부가 계속 돈을 풀면 원화 가치는 떨어지고 환율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대표 사진
익인1
‘자 여러분 오늘은 환율입니다 어서 공격하세요!’
4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2
아씨........ 지금 환전을 해야하나 1400원대만 내려가도 무한감사할꺼같음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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