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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헬스 트레이너 수업 장면에 모두가 감탄한 이유 | 인스티즈

어느 헬스 트레이너 수업 장면에 모두가 감탄한 이유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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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감동 ㅠ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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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매우 감동적인 얘기지만, 농인은 말을 못하니 수어를 쓸 수 있다고 당연히 생각함... 근데 필담은 구강구조랑은 전혀 상관없으니 자세에 대한 자세한 피드백은 상대가 수어를 배우는걸 기다리기보다 필담으로 가능해야되는거 아닌가...?
당장 코칭 수락전에 보디빌딩대회에 나가고싶단 생각을 어케 전했겠냐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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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 찐따통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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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네 다음 자기소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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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필담 해보셨나요... 시간 오래걸려요
일하는곳에 농인들이 꽤 오시는데 필담 하나하나 적으면서 그냥 수화배울까 오백번은 생각합니다..
실제로 배우는곳 알아봤구요
바로바로 피드백 주고 싶은데 글로 쓰든 폰으로 적고 앉아있든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배운것 같네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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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사회복지 자격증도 있고, 디스어빌리티나 유니버셜디자인같은 쪽도 꽤 접했습니다...
근데 어쨌든 수어도 언어도 태어나면서부터 깨우치며 태어나는게 아니고, 결국 배워야되는거잖아요
보통 수어는 모양을 본따서 만드니 외우기 쉽다고 하던데(뫼산을 표현한 수어도 산 모양을 본따서 세손가락인것처럼), 그렇게 치면 모양자체에 의미를 담은 표의문자랑 뭐가 다른건가 해서요... 한글도 '산'이라는 단어를 발음 구강구조를 생각해서 어떻게 발음해야지 하면서 외우는거라기보단 그냥 ㅅ ㅏ ㄴ 의 조합은 ⛰️ 이다 깨우치는거잖아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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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니까 속도때문에 그런것 같다구요
내가 원하는 말을 글자나 폰 타자로 치는것보다 수어쓰는게 더 빠르니까요
당장 말 못해서 펜으로 글자로만 적어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냥 말 안하고 말지
커뮤니티야 그냥 내가 하고싶은만 몇자 적고 땡인데 무릎을 아까보다 좀더 굽히셔야하고 허리 피시고 아 너무피셨어요 살짝 더 말아야해요 좀만더
네 내려가서 올라올때 엉덩이에 힘주시고~ 좋아요~
이짓을 한시간동안 하다보면 그냥 내가 수어 배우고 말지 생각하게되죠
제가 잠깐 필담했을때도 답답했는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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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니까 농인들은 그걸 평생을 해왔고 평생을 본인도 답답하게 살아가야되는데 일상의 모든사람이 현실적으로 수어를 배울수도 없거니와 배우는거 기다리는것에 기댈바엔 필담이라도 훨씬 빠르지 않겠냐는거잖아요.....
님 논리대로 글자쓰는 시간도 답답한데 수어 배우길 기다리는 시간은 안답답하세요?? 수어쓰시는 분들중에 문맹도 많더라구요...
그리 시간이 신경쓰이고 수어도 배울정도의 노력이면 굳이 하나하나 텍스트로 쓸필요도없이, 막 말 배우는 애기들처럼 어깨/팔/ 더 세게 / 펴다 등등 단어카드로 써놓고 지목할수도 있는건데 그조차 못하는게 수어를 쓰시는 분들은 텍스트도 못쓸수있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는 겁니다... 수어든 텍스트든 태어나면서 ai마냥 자동 탑재된게 아니니 어쨌든 배워야만 하는거잖아요
애초에 언어체계가 정립되지 않은 아동들도 결국 원초적으로 생존을 위해 언어를 배우며 문명화하는거고, aac같이 시간을 단축하며 의사소통의 오류를 줄일 핵심기능을 잘 수행하려면 결국 한글같은 단어 그자체를 인지할 수 있어야되니까요........ 뭐가됐든 '알아야'소통할수있는건데, 효율을 따질거면 우리도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듯이 이왕이면 수어보단 더 쓰는사람이 많고 보편적인 한글이나 영어를 배우는게 낫지않겠냐는 겁니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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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2에게
아니 말하는 요지가 뭐야?
필담 안해서 이해가 안간다? 저들이 저렇겠다는데 뭐이리 따짐
저 농인은 한글 잘 배웠네 카톡 잘 하잖아
근데 트레이너가 수어배워서 더 의사소통 잘 하겠다잖아 뭐가 문제임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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