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ifeye(이프아이)가 첫 아시아·태평양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ifeye는 지난 4일 타이베이에서 ‘ifeye 2026 APAC TOUR [If I]’의 첫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APAC 투어의 시작점으로, 현장은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ifeye는 대표곡 ‘loverboy’를 시작으로 ‘say moo!’, ‘Hazy (Daisy)’, ‘Touch’, ‘NERDY’, ‘BUBBLE UP’, ‘Padam Padam’, ‘r u ok?’, ‘friend like me’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I’ll be there’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방탄소년단(BTS)의 ‘쩔어’를 커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중 ifeye는 “올해 2월 공연에 이어 벌써 세 번째로 타이베이를 방문했다”며 “이번에 ‘If I’라는 이름으로 첫 투어를 시작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 이 무대에서 여러분과 함께 우리가 상상했던 ‘If’를 현실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APAC 투어의 첫 시작을 아름답고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무대와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ifeye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APAC 투어는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주요 도시에서 이어진다. 오는 18일 마카오, 25일 방콕, 27일 마닐라, 30일 멜버른, 8월 2일 시드니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 공연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최근 세 번째 EP ‘As if’ 활동을 마친 ifeye는 타이틀곡 ‘Hazy (Daisy)’ 뮤직비디오로 공개 일주일 만에 1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데뷔곡 ‘NERDY’, ‘r u ok?’에 이어 3연속 1000만 뷰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덤의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타이베이 첫 공연을 마친 ifeye는 오는 18일 마카오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사샤가 합류한 첫 완전체 무대였다.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는 “사샤는 충분한 휴식과 컨디션 회복 기간을 거쳤으며, 아티스트 본인과 의료진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중한 논의를 진행한 끝에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0/000113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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