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에서는 하루에 5~8% 급락한 뒤 다음 날 다시 비슷한 폭으로 급등하는 사례까지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체감 변동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코스피가 하루 만에 400포인트 넘게 반등하는 등 이례적으로 큰 폭의 일일 등락을 기록하기도 했다.
우려되는 점은 시장 내 공포가 커질수록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4~6월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하루 평균 35조94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분기 평균(31조126억원)보다 15.9%(4조9292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신용거래융자는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를 의미한다. 변동성이 극심할수록 방향만 맞히면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6649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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