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집착 이토록 강한 한국, 압박감 들어"…40% 폭증한 佛유학생들, 한국살이 평가
한국에 유학 중인 프랑스 학생이 4월 말 기준 243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프랑스 일간 르몽드를 인용해 22일 보도했다.이는 지난 2024년(1737명)보다 약 40% 늘어난 수치다.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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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유학 중인 프랑스 학생이 4월 말 기준 243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프랑스 일간 르몽드를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치안·대중교통·신속한 의료…유학생들 호평
프랑스 유학생들이 한국살이에서 가장 높이 평가하는 건 안전함이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는 아마이나는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단 한 번도 불안감을 느낀 적이 없다.
밤에는 조심해야 하긴 하지만 프랑스보다 훨씬 안심된다"고 말했다.
외모 압박·수직 문화…유학생들이 꼽은 낯선 문화
반면 적응하기 힘든 부분도 있다.
예절 문화가 대표적이다.
롤라 플랑타르는 유교적 색채가 짙은 관습에 대해 "다른 시대에 속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성차별과 위계질서, 정신건강이나 환경, 채식주의에 대한 무관심이 여전히 만연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이토록 강하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성형 수술은 물론, 메이크업,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까다로운 미적 기준이 존재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모르간 역시 "항상 더 아름다워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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